2025.06.06 (금)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하고, 수평적인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IF I’m CEO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 명에서 알 수 있듯 ‘내가 만약 회사의 대표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DGB대구은행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라면 제한 없이 의견을 내는 것으로, 공모 아이디어 중 우수한 사례는 관련 부서 실무자와 협의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 및 창의적 의견 교환을 강조하는 황병우 은행장의 적극적인 스킨십 경영 행보에 따라 다양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업무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은행장이 직접 듣고 검토하는 본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는 공모전 진행 배경을 밝혔다. 공모전은 크게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케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아이디어 공모’를 받은 후 창의성과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실질적 업무 접목을 위한 구체화 단계에 들어가 본부 실무자로 구성된 코칭 스탭을 운용하는 ‘아이디어 발전’ 단계, ‘임원토론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