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문경시는 10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증가시책 홍보물과 문경 사과음료를 무료 제공했으며, 전입이사비용·장학금 지원사업·출산장려금·청년지원정책 등 문경시의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에 대해 안내했다. 주요 문경시 인구증가시책으로는 ▲전입 이사비용(1인당 30만원) ▲전입 추천지원금(1인당 10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주택 수리비(최대 200만원 한도) ▲입학준비금 지원(1인당 30만원) ▲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출생아 당 500만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출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간 1백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체류 시설 조성으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며, "생활인구가 머물러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상주시가 저출생문제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정책수립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정책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에게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및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인구정책 공모와 상주시 인구 슬로건 공모의 두 분야로 추진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6일(금)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참여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linyi@korea.kr) 또는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미래정책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인구정책 및 슬로건은 창의성‧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11월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인구정책 11건, 슬로건6건)은 상주시 인구정책 및 인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방소멸 및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