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24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BB 미래전략 중 A(AI, 인공지능)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선정으로 첫 단추를 끼었다"며 "두 번째 단추인 B(Block chain,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