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청년위원회 및 대학생위원회는 2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 결의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도 방문에는 김기현 경상북도당 청년위원장, 조준희 경상북도당 대학생위원장 등 경상북도당 핵심 당직자와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독도 방문은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및 전국대학생위원회와 함께한 ‘윤석열 정부 한반도 위기 조장 규탄대회 및 독도 방문’ 이후 나흘만이다. 당시 기상 악화로 독도에 입도하지 못했으나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거세게 대응하기 위해 다시 뱃길에 올랐다. 특히 이들의 독도 방문을 두고 일본 언론은 “대한민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는 시마네현에 위치한 다케시마에 대한민국 야당 인사가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청년들은 “우리가 독도에 지속적으로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일본에 엄청난 자극을 주는 것이다”며 “자유롭게 입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반대로 말로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와는 분명히 대비된다”고 독도 방문의 의미를 밝혔다. 또 “대한민국과 일본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과거에 대한 일본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