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8일 오전 7시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는「제25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한다.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는 2010년부터 경제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올해 2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한 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신성장사업 정보 제공과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진행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부사장 출신 HK&Company 강 형 근 대표를 초청해 『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돈이 되는 사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신성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기업인들에게 디지털 기술이 만드는 신성장사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다음달 첫째주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도시락데이’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생도시락데이’는 달서구 관내에서 도시락, 반찬 등을 생산하는 마을기업 2곳이 참여했다. 밥과 국, 10여개의 반찬이 포함된 같이형 도시락과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가치형 비빔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선호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전 부서로부터 총 634개의 도시락을 주문받아 5일간 각 부서에 배달할 예정이다. 도시락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총 3,189개의 도시락이 직원들에게 판매돼 사회적경제와 가치를 공유했다. 달서구는 도시락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의 가치구매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상생도시락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