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엑스코, 6월 2일 ‘꽃의 힘’ 주제로 제14회 대구꽃박람회 개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는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제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를 주제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화훼산업 관련 172개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화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전년 대비 사전예매가 25% 증가했으며, 화훼 작품들로 구성된 조성관 면적 역시 28% 증가해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 청라상관, 일반조성관 등 다양하게 조성된 작품관을 통해 화려한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우선 ‘꽃의 힘’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화훼조형물이 전시될 ‘주제관’에서는 ‘꽃으로 피어나는 MBTI(flowering MBTI)’라는 작품이 전시되며, ‘청라상관’에서는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꽃꽂이, 야생화, 다육식물, 프레스플라워(압화) 등 다양한 화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일반조성관’에는 서라벌꽃예술협회, 고양꽃박람회 등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