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탄소중립) ▲로봇 등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및 현장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ICT반도체전자계열을 중심으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주)에스앤에스텍 포함 20개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과 반도체장비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한다. 반도체장비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중심의 직업계고 2년, 영남이공대학교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계고-전문대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비, 실습재료비 및 운영비 등 연간 최대 3억 2,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이공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