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국청년회의소· 대구지구JC·대구여자JC,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한국청년회의소, 대구지구청년회의소, 대구여자청년회의소로부터 생리대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20세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 지도자 양성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생리대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세대 및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여자청년회의소 회원 일동은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