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의 활용도와 위협가시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안랩 EDR 2.0'을 출시했다. 안랩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했다. 안랩 EDR 2.0은 △안랩 보안전문가가 EDR의 운영과 활용을 도와주는 'MDR 서비스' 제공 △자체 행위 기반 분석 엔진을 고도화한 'EDR 전용 엔진' 탑재로 탐지 기능 고도화 △전용 콘솔인 'AhnLab EDR Analyzer (안랩 EDR 애널라이저)'로 맞춤형 정보 및 상세 분석 제공 △V3, MDS, 안랩 TIP 등 안랩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연동 및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대응이 가능한 '사용자 정의 규칙' 및 '자동 대응' 등으로 위협 이벤트 가시성과 솔루션 활용도를 강화했다. 특히 안랩은 조직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EDR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고객사의 의견을 반영해, EDR 운영과 활용을 돕는 MDR (Managed Detection & Response)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랩 EDR 2.0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안랩 보안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데브디(DEV.D)가 서울시 내 집을 구하는 MZ세대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장 잘 맞는 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삶권분석'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브디는 자체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1:1 맞춤형 콘텐츠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주요 소비자로 여겨지는 아파트 매매 고객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 1인 가구 전월세 고객들도 데이터에 기반해 합리적인 주거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번 '삶권분석' 오픈 베타 서비스는 1인 가구가 집을 구할 때 핵심적으로 보는 △교통 △편의 △녹지 △건강 등 8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 선호도를 진단한다. 설정한 지하철역과 거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주거지를 분석 및 추천하는 리포트를 제공한다. 유저가 설정한 지역, 거리, 라이프스타일 선호도, 평수 등 다양한 기준에 맞춰 서울시 내 467개 동에 있는 3000개 오피스텔 데이터를 분석 및 매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 대상으로 9월 클로즈베타를 진행한 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지포스 RTX 3060 이상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워해머 40,000: 다크타이드'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비디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3060 이상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 사진 및 제품 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 후 받는 워해머 40,000: 다크타이드 게임 코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에 한해 1인 1개가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지급된다.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코드 인증 마감은 2023년 1월 19일까지다. 워해머 40,000: 다크타이드는 워해머 기반 게임 버민타이드를 개발한 퍗샤크가 선보이는 4인 협동 액션 게임이다. 워해머 40K 세계관에서 아토마 프라임 섹터 테트티움 행성을 배경으로, 이단심문소에 징집된 반항자가 돼 피에 굶주린 적으로부터 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음성 인증,음성 인식과 지능형 챗봇 기술 보유 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와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지난 11월 1일 'User-customized AI speaker-based personalized service system using voiceprint recognition (11488595호)' US 특허(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특허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솔루게이트의 특허 기술성(신규성, 진보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보다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솔루게이트의 이번 특허는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 기술과 함께 사용돼 기존 사용자별 개개인에 대한 식별 기능이 없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첫 대화 시작(Wakeup Cal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키오시아코리아가 EXCERIA G2 microSD 메모리 카드 시리즈 출시를 발표했다. 최대 512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차세대 제품은 장시간 연속 4K 비디오 녹화용으로 설계됐으며 32GB부터 512GB까지 제공된다. 새로운 EXCERIA G2 microSD 시리즈는 기존 EXCERIA microSD의 메인스트림 모델 업그레이드로, 최대 쓰기 속도가 50MB/s[1]로 개선됐으며, 4K 비디오 녹화를 위한 UHS 속도 클래스 3(U3)[2] 및 비디오 속도 클래스 30(V30)[2]을 지원한다. 최대 512GB 용량을 제공하는 EXCERIA G2 시리즈는 즐겨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제한을 줄여준다. 최대 629분[3] 분량의 4K(100Mbps) 비디오를 녹화하고 최대 7만7030장[4]의 사진(18MPixel)을 촬영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순간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키오시아 EXCERIA G2 microSD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오시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는 소모품이며, 쓰기 사이클의 수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다이니폰프린팅(Dai Nippon Printing Co., Ltd., 이하 DNP)(도쿄증권거래소:7912)이 노트북, 모니터, TV 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된 눈부심 방지 필름에 대해 항균 및 항바이러스 관련 일본항균기술제품협의회(The Society of International sustaining growth for Antimicrobial Articles, 이하 SIAA)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지난 31일 출시됐다. 눈부심 방지 필름은 디스플레이의 최상층에 사용돼 조명 및 외부 조명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 화면을 더욱 쉽게 볼 수 있게 하는 광학 필름이다. DNP의 디스플레이용 표면 처리 필름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다. 또한 ISO22196 규격과 항바이러스 성능에 관한 ISO21702 규격을 충족하는 최신 눈부심 방지 필름도 SIAA 인증을 획득했다. 이 성능은 해당 처리를 하지 않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할 때 24시간이 지나도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 이상 줄일 수 있다. 새롭게 개발한 DNP의 눈부심 방지 필름은 사양을 변경하지 않고도 PC, 모니터, TV 등 다양한 애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 ETC 부문은 지난해 동기 1967억원 대비 6.5% 증가한 20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7월 급여 출시 직후 가파르게 시장을 점유했다. 이로써 원외 처방 실적 상승과 함께 국내 주요 대학,종합병원, 대형병원, 로컬 시장에 안착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및 리토바젯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어드 △항궤양제 액시드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해당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 펙수클루는 임상에서 증명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상급 종합병원 추가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가 31일 제19기(2021년 7월~2022년 6월) 결산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비포워드의 매출액은 814억8822만엔(전년 실적 562억4587만엔), 주력 상품인 중고차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3만337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자 가격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선박 및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해 수출 대수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달러 강세 및 엔화 약세 지속, 신차 생산 지연으로 인해 중고차의 인기는 여전히 높아 수요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비포워드는 지난해부터 수출 수를 유지해 경상이익을 개선함으로써 역대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 현재 비포워드가 제공 중인 서비스 'BE FORWARD Marketplace'는 공급업체 수의 증가로 인해 1년간 20만 대 이상의 중고차 상품 게재 수를 꾸준히 유지했다. 일본 내에서는 대형 중고차 재고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라인업을 제공하며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했고, 해외 각국에서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태국에서는 전년 대비 380%,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전년 대비 14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업계 첫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도입으로 기업 DNA를 디지털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본격화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조직 구성원이 상품, 영업, 마케팅, 물류 등 전 밸류체인의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 전용 플랫폼과 일반 구성원이 사용하는 데이터 포털(Data Portal),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현재 분석가용 플랫폼은 구축 완료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수행 중이며, 데이터 포털은 이용자 매뉴얼 등 운영 준비를 마치는 대로 2023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 포털은 구성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사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핵심 기능으로는 △데이터 분석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CIPOS™ Mini 제품군의 IM523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600V RCD2 (Reverse Conducting Drive 2) IGBT 기술 기반의 고효율 IPM (intelligent power module)은 개방 이미터 구성으로 제공된다. CIPOS IM523 시리즈는 다양한 전력 소자와 제어 부품을 통합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고 PCB 크기와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새로운 IPM은 가전제품과 HVAC (난방,환기,공조)의 중저 전력대 가변속 드라이브와 최대 1.4kW의 산업용 팬 및 드라이브의 3상 모터 제어를 위해 설계됐다. RCD2 IGBT를 포괄적 기능의 SOI (silicon-on-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와 결합해 시스템 전력 소모를 낮춘다. 개방 이미터가 있는 3상 인버터 구성이 DIP 36x21 패키지에 통합됐다. 이 패키지는 우수한 열전도와 전기 절연이 요구되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이 시리즈는 동급 최고의 스위칭 손실을 달성해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복합 경제위기 돌파 및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 수출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경쟁력 초격차를 확보하고, 해외건설은 연 500억불 수주를 목표로 세계 4대 강국 달성을 추진한다. 또한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 등으로 중소,벤처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류열풍을 기반으로 관광과 콘텐츠를 세계 선도산업으로 도약시킨다. 특히 인공지능 초일류 전략 수립과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수립 등으로 디지털,바이오,우주 등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추 부총리는 '대외여건 악화로 전세계 교역이 둔화되면서 우리 수출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며, 특히 반도체 단가 급락 등 글로벌 IT경기 위축이 IT 비중이 높은 우리 수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증가세 반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향후 글로벌 경기여건이 개선될 경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박원기,김유원) 및 클라우드포씨코리아(이하 Cloud4C, 한국지사장 서피터)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이 기존에 사용하던 SAP ERP 시스템 등 IT 인프라 환경을 네이버클라우드로 이관하는 계약 추진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10월 23일에 이관을 완료했다. 해당 계약은 CSAP 인증(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용)을 완료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관된 최초의 공공기관 SAP ERP 시스템 이관 사례이다. 이로써 SR은 앞으로 시스템 운용 유연성을 갖춰 변화하는 IT 인프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SAP 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화 솔루션 기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MSP)이자 SAP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 및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공식 파트너인 Cloud4C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S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이어온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1일(화)부터 11월 11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44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CJ AI센터와 KAIST 뇌인지과학과가 지난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위치한 AI센터에서 이치훈 CJ AI센터장,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뇌 모방 인공지능(Brain-inspired AI) 분야 공동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뇌 모방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뇌활동을 포함한 생체신호 등으로부터 인간의 의도와 행동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Brain-machine Interface)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이용한 로봇팔 컨트롤에 대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나아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뇌 모방 인공지능(Brain-inspired AI) 연구센터' 설립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KAIST 뇌인지과학과 학부생의 인턴십 기회 제공, CJ 연구원의 KAIST 파견 등 인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뇌파 디코딩을 통한 의도 인식 및 로봇 제어와 관련된 AI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경쟁력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뉴빌리티(대표 이상민)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종합보험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성능을 확보해 보행자 도로 위의 예상치 못한 사람, 사물 등을 인지 및 회피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진행된 여러 실증특례사업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현했다. 해당 보험상품은 로봇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 및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전반적 보상을 진행하며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우선 적용돼 있고 최대 보상 한도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발생 시 각각 1억 8000만원, 10억원이다. DB손해보험 담당자는 '2023년 법률 개정안에 따른 자율주행 로봇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뉴빌리티와 시너지를 발휘해 최적화한 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산업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