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 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 및 시험 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 조준경 방식이다.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 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적 밀집 부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미래 개인전투체계인 워리어플랫폼과도 연동돼 앞으로 우리 군의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국경,해안,주요 시설 및 전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광학 장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될 조준장치는 사격 명중률을 향상해 병사들의 전투력, 생존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만큼 적기에 전력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대행을 맡아 사업 진행 중인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단계주공 재건축)이 오랜 기간의 사업 지연을 극복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계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 국토교통부 발표 기준 국내 도급 순위 3위 업체인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단계주공 재건축은 원주시 단계동 792번지 일대 6만2385㎡ 부지에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 주택 1560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지역은 원주시 구도심 중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사업지 중 하나다. 반경 1km 이내에 북원초, 학성중, 북원여자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며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 AK플라자, 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기본 인프라 또한 우수한 지역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조합 설립 이후 인허가 지연, 집행부 변경, 시공자 변경 등 장기간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에 조합은 2020년 7월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방식 정비 사업을 적용키로 총회에서 의결하고, 같은 해 10월 원주시에서 한국토지신탁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농심이 최근 수도권 물류 거점인 인천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농심은 앞으로 전국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인천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 설비는 태양광 모듈 2066개를 이어 붙인 것으로 축구장 1.3배 면적에 이른다.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물류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농심 담당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650톤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매년 약 460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2018년부터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라면과 스낵 제조 중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재사용하고, 공기 압축기와 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설비를 고효율로 교체하는 등 2021년까지 총 44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농심 담당자는 '최근 본사는 물론, 공장과 물류 센터까지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사업장별 상황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 설비 등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은 자사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올해 주요 중대형 은행과 보험,증권사 등 금융권의 지능협 위협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랩은 올해 3분기까지 △대형은행 및 금융 그룹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기타 금융사 등 다수의 금융권 지능형 위협 대응 관련 사업에 안랩 MDS를 공급하며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안랩은 안랩 MDS가 랜섬웨어와 문서형 악성코드 등 고도화된 위협에 대한 우수한 탐지력,의심 파일 분석 완료 전 실행을 막아주는 '실행 보류' 기능,전문가의 위협분석 서비스연계와 같은 기술지원 등의 강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 탐지를 넘어 전체적인 위협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권에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랩의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안랩 MDS는 위협탐지 성능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금융권에서 고객사를 확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서플러스글로벌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전시장이 들어선 클러스터를 용인시 처인구에 준공했다. 2만1000평 규모로 완공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1만8000평 규모의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항온항습 전시장과 490평 규모의 리펍베이(데모룸), 320평 규모의 100,000클래스 클린룸 그리고 190평 규모의 1,000클래스 클린룸이 들어섰으며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트센터, 카페, 편의점, 옥상 정원, 게임룸, 라이브러리,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춘 멀티 컴플렉스 시설로 지어졌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준공을 통해 그동안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에 치우쳤던 사업을 1100평에 달하는 클린룸과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해 리펍, 장비 제조센터, 소부장 성능 평가, 웨이퍼 제조 등으로 확장 중'이라며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으로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2030년까지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현재의 4배인 8만평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한국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3133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기록이다. 별도 실적은 매출액 164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 시 각각 12.3%, 11.6% 늘었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리오프닝 부문인 여행,항공,티켓 거래액이 폭증하며 PG (Payment Gateway) 본업의 볼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거래액은 7.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으며, 리오프닝 부문 거래액은 1분기 139.2%, 2분기 200.5%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323.2% 늘어났다. 또 카드사와 원가 조정이 마무리돼 3분기부터 신규 수수료가 적용되고, 과대 계상된 수수료가 일부 환입돼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 연결 실적의 경우 엔데믹의 수혜를 받은 손자회사 할리스에프앤비가 견조한 성적을 거두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장당일평균매출 및 내방고객수 모두 늘었고 매출액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와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의 신재생 에너지 구매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일(화) 오후 1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에너지 사업부 박문환 부문장, 에코프로 장선동 헝가리 법인장 등을 비롯해 양 사 임직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최근 유럽 전역의 전력 단가 상승에 따라 헝가리 공장의 전력 비용 및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 체결이 필요해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컨설팅 계약을 통해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에 PPA 체결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프랑스에 있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PPA를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조직과 지속 가능성 및 ESG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공장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인사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지난 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고객과 지역 사회 등 여러 이해 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대내외 환경분석 및 주요 이해 관계자 인터뷰 등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재 경영 △지배 구조 등 7대 중요 이슈의 분야별 활동을 'ESG 하이라이트(Highlights)' 파트에 소개했으며, 이 밖에도 △환경 경영 △나눔 경영 △공정거래문화 등 5개 분야의 현황과 성과를 'ESG 퍼포먼스(Performance)' 파트에 기술했다. 동양생명은 'ESG'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환경(E) 부문에서는 최근 3년간 친환경 투자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기부 집행액을 확대했고, 올해 7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 경영(G) 실천을 위해 만전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규정이 2024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전기,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최대 25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친환경차 채권매입 면제 연장 등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차량 구입 시, 소비자는 도시철도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데 친환경차의 경우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시철도 채권 매입금액을 감면해왔다. 도시철도 채권은 하이브리드차 200만원, 전기,수소차의 경우 250만원이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 개별소비세 감면기간 연장 등을 고려해 채권 매입 면제 종료 시기를 올해 말에서 2024년 말로 연장하기로 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등록할 수 있는 자동차의 차령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올해 4월부터 노후 화물차 관리제도가 시행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또 중형자동차 제작 시 '차량 중량에 대한 허용오차의 범위'를 대형자동차와 동일하게 차량 중량의 ±3%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은 차량 중량과 관계없이 ±10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0차 통상추진위원회와 제 4차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정부 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통상추진위에서는 산업부, 외교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탄소누출 문제에 대응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입법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 ▲한중 통상,투자 협력 채널 활성화 방안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경제장관회의 후속 조치가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미국, EU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에서 자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과 제도의 시행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각국의 조치가 우리 기업의 투자와 무역을 제한하고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미 정부와의 협의, 의회 아웃리치, 주요국 공조 병행 등 총력 대응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도입이 가시화하고 있는 EU 탄소국경제도의 입법 동향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소재,부품,장비와 뿌리산업의 기술개발 성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소부장 뿌리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2011년 '소재부품 미래비전2020' 선포식을 계기로 소재부품기술상 시상식과 유관 행사를 통합해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국내 소부장,뿌리산업의 대표 행사로서 올해 12번째 연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4개 소부장,뿌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지원 통합 설명회, 으뜸/뿌리기업 채용설명회 등도 운영해 R&D 등 정부 신규사업 세부내용과 소부장,뿌리 우수기업 취업희망자에게 채용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소부장,뿌리산업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저전력,고성능 반도체 개발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집적,고방열 패키지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심지혜 삼성전자 PL이 은탑 산업훈장을, 세계 최초 5G용 반도체 기판 및 PMIC용 IC 임베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3일부터 제주도 공항,관광지,호텔을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누구나 이용가능한 '탐라 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탐라 자율차'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자율차 서비스의 대국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추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시행된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기업) 및 중소기업이 창의적으로 마련한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국토부가 자율차 제작과 서비스 운영비를 지원해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탐라 자율차' 서비스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공항 인근의 용두암-이호테우 해변 등 해안도로 16km와 중문관광단지 안에서 각각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대중교통 및 기존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해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올해는 해안도로 2대, 중문단지 1대 등 자율차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혁신을 구현하는 신제품 소개(NPI) 선도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와 공동으로 인공 지능(AI)과 머신 러닝(ML)의 개발에 대한 신규 전자책을 발표했다. 새 전자책 '엣지에서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t the Edge)'에서 마우저와 ST의 주제 전문가들은 AI 및 ML 개발을 위한 과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에는 지능형 센서, 임베디드 신경망, 반응형 AI 등의 주제에 관한 기사들이 수록돼 있다. AI 기반 기술과 장치들은 종래에는 삶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환경적으로도 높은 지속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AI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대역폭 및 데이터 측면에서 엄청난 리소스를 요구하는 동시에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과 관련해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AI가 클라우드 서버에서 네트워크 엣지로 마이그레이션됨에 따라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사용되는 머신 러닝 모델은 AI 지원 애플리케이션 및 장치의 사용을 매우 증가시킬 것이다. 새로운 전자책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 프로그램' GYBM (Global Young Business Manager)이 2022년 13기 연수생 50명을 모집한다.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해외 창업과 취업 기회를 노리는 지원자들은 11월 21일까지 GlobalYBM 홈페이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 홈페이지 등에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미만의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영어로 수학(修學)이 가능한 자이며 전공과 남녀 불문이다. 소정의 면접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GYBM 13기의 50명의 연수 대상자들은 12월 초 용인에 있는 글로벌인재양성 센터에 입소해 입문 교육 2개월, 이후 출국해 베트남 현지 교육 9개월 등 총 11개월의 합숙 연수 교육을 받게 된다. 베트남 현지 연수는 하노이 보건대학에서 현지국 언어, 해외 시장 진출 전략, 현지 시장의 역사, 문화, 현지 기업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GYBM의 특징: 해외 취업 100%와 해외 연수비 전액 무료 외에도 지속적인 혜택 지원 GYB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11월 2일부터 4일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제 방위 산업 전시회 'Indo Defen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 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 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차량 현대화 정책에 이바지할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 Indo Defence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취소된 2020년 전시회 이후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전 세계 40개국 550여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육,해,공 분야의 최대 종합 전시회인 Indo Defence에 계속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립했고, 2020년에는 주파수 공용 통신 시스템(TRS)을 납품하면서 인도네시아 소요군 및 경찰청에 여러 통신 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수출 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 LIG넥스원은 현지 수출로 쌓은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