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대구시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961.7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 주관)’을 통해 지난 2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린 ‘제27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988건, 2,91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961.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메디피아 △씨에스엠 임플란트 △㈜레피오 △이프로스 △㈜가보우츠 △㈜써지덴트 △㈜원데이바이오텍△덴스타㈜ △코리덴트 △㈜예스바이오테크 △㈜신일덴텍 △㈜나노레이 △㈜하이니스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13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돼 올해로 27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약 53,217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8개의 전시홀에 60개 국가에서 3,6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13일 영남이공대학교와 소방·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 및 지원 ▲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 공동사업 추진 ▲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화재도 늘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 진화를 위한 교육지원과 화재 대응 기술 개발 등 소방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와 달리 열폭주 현상 등의 위험성이 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10회에 걸쳐 화재조사 및 진압대원 210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지난달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양국 국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다는 사실에 아픔을 같이하며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히고, “대구시는 국제사회와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의 10만 달러 지원은 국제사회에 상호 협력과 공존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원은 대구시 예비비를 사용한다. 한편,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이날 튀르키예의 지진 사망자수는 2만 96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두 국가의 총 사망자는 3만 3179명으로 2003년 이란 대지진 사망자 3만 1천 명을 뛰어넘은 수치이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여전히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극적인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 이후에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대구시의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은 30.9%로 전국 31.1% 대비 다소 낮은 상태이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코로나19 백신(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개량형 백신으로, 접종했을 때 감염 확률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중증화와 사망 위험도 50% 이상 감소시킨다. 또한 접종 후 이상 사례 발생 대부분이 미열이나 주사부위 통증 등의 경미한 사례로써 부작용 발생 확률이 기존 백신의 10분의 1 수준이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마스크 의무착용 부분해제로 지인과의 모임이나 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대면접촉이 늘어나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개량 백신 접종이 코로나로부터 가장 확실하고 가장 쉽게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량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 2개월 이상 중복 연체자 중 위기의심가구 3,050가구를 1차로 조사해 963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기초생활 100, 긴급복지74, 법정차상위18, 기타공공급여 188, 민간서비스지원 583)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2개월 이상 공공요금이 연체된 142,478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제공받은 자료에 대해 빅데이터과에 분석을 의뢰하여 이 중 2가지 이상 중복 연체된 복지위기 의심가구 7,238가구를 찾아냈다. 이중 1차로 3,050가구에 대한 조사를 1월 31일 완료해 963가구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4,188가구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 중에 있다. 이번 963가구에 대한 상세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100가구 ▲긴급복지지원 74가구 ▲법정차상위책정 18가구 ▲희망가족돌봄급여 등 기타공공급여 188가구 ▲민간서비스지원 583가구이다. 또한 1,305가구에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최근 전남 나주 소재 제조업체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특가로 판매한 육회를 구매해 섭취한 후 식중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내 육회, 분쇄가공육 등 제조업소에 대하여 이달 중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고 일교차가 심해져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는 식육가공 업체 및 식육포장처리 업체의 ▲위생적인 식육 취급 여부 ▲식육에 표시된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육 취급업자의 건강진단 여부 ▲작업장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육회와 분쇄 가공육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제조·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생산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 적법 처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하여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을 위해 HACCP(식품안전 관리인증 기준) 의무업종인 식육 가공업에 대해 2018년부터 단계별로 인증을 시행 중이다. 관내 식육 가공업소 중 85개 업소는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3년 대구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사 ▲대구시 전체 예산과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도 홍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2월 말경 온라인 총회를 통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위원장·부위원장과 ▲경제도시 ▲복지안전 ▲문화체육관광 ▲환경수자원 ▲교통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모범임을 입증했다”며, “올해도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민 여러분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각 시·구·군지역내총생산(GRDP) 작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시의 조사대상 사업체는 은 총 30만 4천여 곳이며,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총 13개(공통 10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4개의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사업장 운영 장소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된다. 대구시 서경현 미래ICT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집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월 4일(토)~5일(일) 정월대보름 기간에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 산불감시활동 대구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2월 4일, 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을 보강하고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감시원, 사회복무요원 등 300여 명의 산불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주요 지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소방은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비교적 규모가 큰 8개 행사에 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팔공산 기생바위계곡 ·도학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 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험이 높은 곳 53개소에도 감시인력 153명을 집중 배치해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무속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77대), 산불신고 단말기(206대)를 활용한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이달 12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리부트캠프(Re:Boot Camp)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루트임팩트가 경력 보유 여성의 커리어 복귀를 돕는 리부트캠프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부트캠프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지만, 이전의 경력을 살려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10주간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6기 리부트캠프에서는 4곳의 임팩트 지향 조직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참여 조직은 ▲어린이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우따따’의 운영사 딱따구리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운영사 엔컴페니언 ▲정장 기증·대여 활동으로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열린옷장 ▲온라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의 운영사 퓨쳐스콜레다. 한편 루트임팩트는 일터의 다양성과 포용을 목표로 2019년부터 경력 보유 여성의 커리어 복귀를 돕고 있다. 경력 보유 여성 공동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 W’ 사업으로 총 33명의 여성이 커리어를 다시 시작했고, 2021년부터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은 일반 세대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또한 지원 물량은 일반 가정 13,000대, 저소득층 400대 등 총 13,400대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www.greenproduct.go.kr/boile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구․군별 사업물량(예산) 소진 시 까지로, 구‧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여부, 잔여물량 확인 등은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난방 보일러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물질이다.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약 5개월간 케이메디허브에서 실무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에서 케이메디허브 정명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가운데)과 학생인턴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공공기관 청년 일경험 사업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근태·성과관리·보수 등 체험형 인턴 제도를 내실화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턴이 단순한 사무지원의 역할을 맡는 데 그치지 않도록, 멘토링, 문제해결형 과제 수행 등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실무로 익히는 예비사회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인턴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또는 구직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실효성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29일 사고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청취할 수 있는 상주형 핫라인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 합동 원스톱지원센터가 출범한다. 앞으로 원스톱지원센터는 이태원 경영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 안내와 경영 관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답변, 애로,건의사항의 소관기관 전달 및 검토결과 답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기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신청,상담도 제공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이태원 상권이 재건될 수 있도록 이태원 상인회 차원의 상권 활성화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유관기관 사업의 연계도 돕는다. 용산구청에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해 지자체별 특별수거대책을 수립,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민간수거업체 수거일정 사전 안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확대 비치,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대비한 공공선별장 확대 운영 등이 추진된다. 종량제 및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 일정을 조정해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 또 선물 포장재 등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사전 조치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공공,민간 선별시설 내에 여유 보관량을 확보하고 재활용폐기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임시보관장도 마련한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선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해마다 계속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휴가지 등 폐기물 상습 투기우려지역, 주요 도로 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환경변화 등으로 점차 빠르게 발생하는 '패류독소'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통상 2~3월에 수립되는 패류독소 안전성조사 세부계획이 이달로 앞당겨지고 조사정점도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패류 공급을 위해 '2023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겨울철에서 봄철 사이에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동,서해안까지 확산된다. 패류독소를 보유한 조개류,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를 섭취할 경우 근육마비, 기억상실,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에 해수부는 패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따르면 해수부는 패류독소 조사정점을 추가하는 등 연중 관리 해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마비성 패류독소의 경우 1월에서 2월까지는 지난해 조사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됐던 정점에 대해 주 2회 조사해 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패류독소가 본격 확산되는 시기인 3월부터 6월까지는 조사정점을 113개에서 129개로 확대해 주 1회 또는 주 2회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