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EM배양액을 공급하기로 하고 3대의 EM복합기 설치를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무상공급을 시작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하여 설치 장소별로 주 1회 공급되며 순서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매주 화요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매주 수요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매주 목요일) 순으로 운영된다. 12월부터 익년 2월까지 동절기에는 배양 효율저하 및 동파 등의 우려로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EM배양액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악취제거, 세정,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1인 1병(1.8L)을 직접 받아 갈 수 있으나, 페트병 등 활성액을 담아 갈 용기(2L)는 주민이 개별로 준비해야 하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동별 공급 당일 선착순(270명)으로 운영된다. 또한 단체활동이나 교육 등에 활용하기 위해 공급 받으려면 사용 7일전까지 중구청 환경자원과(☎ 661-2588)로 정해진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월 23일부터 28일 기간 중 3일간 서문시장2지구종합상가 교육장에서 ‘2023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단순히 실시하던 화재예방 캠페인과 달리, 가스 및 전기 사용이 많은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스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최성식 위원 ▲전기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신태홍 위원 ▲소방분야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관들이 직접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서문시장은 100년 전에 이 자리에 옮겨졌다. 100년동안 서문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화재예방의 중요성은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의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위탁기관인 대구 중구 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는 사단법인 동행복지재단「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헤어디자이너 양성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혼이민자 이미용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구의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미용사(일반) 자격증 취득 실무 프로그램과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발음 교정 및 스피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자격증 취득 수업은 ‘오무선 뷰티아카데미 미용학원’에서 진행해 참가자의 자격증 이수율을 높일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헤어디자이너 양성 프로젝트는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우리 한국문화 이해를 도와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정착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는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가정이 다함께 어울려 행복을 만들어가는 중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주택밀집 지역인 남산3동 일원에 만성적인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자주식 15면 규모의 마을단위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장은 22년도 대구시 마을단위 주차장 건설지원 사업에 선정 시비 9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건물 및 토지 등 보상업무를 조속히 완료하고 22년 9월 착공하여 23년 1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거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 3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유입 차량이 많은 중구 지역 특성상 주택 및 상가앞 상시 불법주차로 이웃간의 주차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에게 주차우선권을 부여하고 이면도로 내 주차질서 확립과 동시에 주차난을 해소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대구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에 조성된 남산3동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포함하여 남산2동 및 삼덕동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총 52면을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의 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 및 배정을 통해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과 거주자우선주차 확대시행으로 구민들에게 안정적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의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광역시에서도 응급복구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청년나우 강사빈 발행인 |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18시 기준 50%를 기록하며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인 60.2%보다 10.2%p 낮아졌다. 18시 기준 대구광역시의 투표율은 42.2%를 기록했으며, 중구 42.3%, 동구 43.1%, 서구 43.7%, 남구 41.7%, 북구 42.7%, 수성구 43.7%, 달서구 40.2%, 달성군 41.4%로 집계됐다. 수성구와 서구가 43.7%로 집계되며 나란히 투표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대구광역시 투표율인 57.3%에 비해 15.1%p 낮게 집계되었다. 이에 대해 대구시에 거주 중인 시민 A씨는 "무투표 당선이 역대급으로 많은 선거였다"며 "경쟁이 없는 정치의 모습으로 투표하고자 하는 의지가 낮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2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대상지로 경북과 전주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기반의 한복 기반시설을 조성해 한복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한복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복 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내 한복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한복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총 10억원을 지원받는다. 1차연도에는 한복문화 창작소 기반시설 조성(4억 5000만원), 2차연도에는 세부 프로그램 운영(3억원), 3차연도에는 자체 보유 역량 강화(2억 5000만원)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또한 사업 기간에 지역 내 초,중,고 50여 곳에서 한복문화 교육도 운영한다. 경북도는 상주시에 있는 '한복진흥원' 내 532㎡(161평) 공간을 '상주 상의원'으로 탈바꿈한다. 명주, 삼베, 인견 등 전통 섬유산업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