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가 국내 최초로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발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제품당 원료 중량의 100분의 10 이상의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인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아이씨 트레이를 분쇄해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2%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의 도약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사업인 '디벨롭(D'velop)'을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경험은 물론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과 함께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과정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예비)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진로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 취,창업 및 창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시작하고 있으나 교육,취업, 심리,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6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타이를 달성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후 4시를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5월 24일 광주 두산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만원 관중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무등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쓰던 95년 8월 4일~6일 LG전, 8월 15일~17일 삼성전 6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지 1만517일만, 무려 29년만의 대기록이다. 한편 KIA는 올 시즌 15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날 경기를 포함해 29경기를 치르는 동안 51만2799명(평균1만7683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연고지 광주의 뜨거운 야구 열기로 연일 만원 관중 관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IA는 2009년 기록한 구단 최다 경기 만원 관중(21경기)과 2017년 달성한 구단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다. [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6월 7일(금)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 및 생태계 보호, 자원 재활용 등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주제로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7개 분야로 진행돼 총 1만446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 중 64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 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원) △금상 4명(각 100만원) △은상 11명(각 50만원) △동상 28명(각 20만원) 등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환실련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짝 빛나는 순간, 가장 어두운 결과'란 주제로 환경문제 인식과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관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전시를 통해 환경을 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천선란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아무튼, 디지몬'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한다. '아무튼, 디지몬'은 '천 개의 파랑'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SF 대표 작가로 떠오른 천선란 작가가 '아무튼' 시리즈를 통해 처음 출간하는 단독 에세이다. 천 작가의 팬이라면 익숙할 수도 있는 '디지몬'이라는 단어와 '천선란'이라는 이름의 신선한 조합으로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천 작가는 '아무튼, 디지몬'에서 자신을 SF의 세계로 이끈 첫 번째 SF 작품이자 90년대생의 어린 시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에 관해 이야기한다. 지금의 천선란 작가와 그 세계관의 기초를 다진 '디지몬'이라는 세계를 통해, 한 개인이 작가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과 함께 어린 시절에 건네는 작별 인사를 전한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아무튼, 디지몬'을 연재 형식으로 최초 공개한다. 연재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마다 총 4회차에 걸쳐 진행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merican Composers Orchestra, ACO)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 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 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3개의 작품을 위촉,초연하며 지속적으로 동시대 작품을 조명해왔다. 2021년부터는 '작곡가 아틀리에'를 통해 신진 작곡가를 직접 육성하며 신작 발표와 작곡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왔다. ACO는 1977년 설립돼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간 선보인 신작이 무려 350곡으로, 미국 현대음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은성이 참여하는 '이어슛 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아르텔필)의 기획연주회 오케스트라로 듣는 '마이 레전더리 팝스(My Legendary Pops)'가 오는 6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아르텔 필과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주최하고 리더피아,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의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팝뮤직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평 있는 마에스트로 윤혁진의 지휘를 비롯해 화려하고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K2 김성면과 프랑스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뮤지컬 배우 존 아이젠, 엘레오 노레가 출연한다. 또한 국내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팝뮤직을 클래식 보컬로 멋지게 소화할 바리톤 전병규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2024년 상반기 미국 카네기홀 공연에 도전해 성황리에 갈채를 받은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다. 화려한 출연진에 더해 젊은 감각의 작곡가 하은지의 신곡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르텔필은 민간오케스트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국과 아프리카가 관광 분야 인적 교류 확대와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함께 3일에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최초의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으로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다룬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개회를 선언하며 모리셔스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대통령 내외와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나미비아 투자청장 등 아프리카의 장차관 5명이 포럼에 함께한다. 한편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관광산업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개발 위한 우수 관광정책을 공유한다. &nbs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정부가 보이스피싱 민생범죄 확산에 대응하는 다양한 AI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과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AI,데이터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 등 실제 데이터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전망으로, 민간의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AI 서비스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정부는 대표적인 민생 금융범죄인 보이스피싱에 대응해 다양한 AI,데이터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1월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에 보이스피싱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의 AI 서비스 개발 지원을 포함했고, 올해 4월에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에 개인정보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KBO는 7일(금)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91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성남맥파이스, 전 롯데), 정진기(성남맥파이스, 전 NC), 이케빈(고양원더스, 전 SSG) 등 프로출신 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3(월) 오후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무싸 알 코니(Mossa Al Kouni)」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위원장*과 「제시카 알루포 에펠(Jessica Alupo Epel)」우간다 부통령과 각각 회담했다. 한 총리는 「알 코니」 리비아 부위원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80년대 리비아 대수로 건설로 상징되는 신뢰와 상생의 양국 관계를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알 코니」 부위원장은 리비아의 정세가 안정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다시 리비아에 진출하고,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재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2024-25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리비아 정세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한 리비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알루포」 우간다 부통령과의 이어진 회담에서, 한 총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6월 3일(월), 서울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세종학당 혁신 포럼'을 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어 교육계,산업계 관계자, 국내외 세종학당 운영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단의 외국인 홍보대사 럭키가 진행을 맡아 세종학당 학습자 5명과 '한국어로 여는 꿈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 튀니지 등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은 현재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 주제 발표에서는 배재대학교 박석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쩐 티 흐엉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장(전 베트남 하노이2 세종학당장)이 '세계 속 세종학당 역할과 효과적인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르테크 곽용진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온라인 교육 고도화 전략'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계영 800m 황금 멤버'에 빛나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이호준(제주시청)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현지 기준 2일 저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선 황선우가 1분 46초 23으로 우승, 전날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전했다. 같은 팀 동료 이호준은 1분 46초 63으로 뒤를 위어 2위에 올라 한국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은 1분 48초 10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시상식 직후 황선우는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수영장 필터 문제로 수질이 탁해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호준이 형과 나란히 시상대로 올라 기쁘다'라며 '이 정도면 올림픽 앞두고 모의고사를 잘 치른 듯싶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4개월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과 최근 3년간 생산,유통단계에서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품목을 주요 대상으로 이뤄진다. 먼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곰팡이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밀,옥수수,대두 등 곡류와 두류 총 1100건에 대해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검사한다. 또 여름철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상추, 복숭아 등 채소,과일류 총 1310건에 대해 잔류농약도 검사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상추와 같이 별도 조리 없이 생식하는 채소류 710건을 대상으로 유통 전 생산단계에서 대장균 등 식중독균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재배단계 오염 저감 등을 위한 생산자 지도,교육도 실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여름맞이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직원이 직접 부른 '올영세일SONG'(이하 '올영세일송')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해 3, 6, 9, 12월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프로모션인 '올영세일'을 기다리며 성원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올영세일에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5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경연 행사인 '너의 목소리를 올영'을 개최했다. 미리 제공한 올영세일송 노래 반주(MR)에 맞춰 참가자들이 직접 부른 노래 또는 개사, 편곡 등을 거친 녹음본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콘테스트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전문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한 올영세일송을 전국 매장에서 틀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실제로 이 기간 총 110여 개 팀, 3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녹음한 올영세일송을 제출했다.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