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0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이후 15년 만이다. ‘정책토론 청구제도’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공개 토론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담아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제도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가 운영 중으로 영남권 5개 시·도 중에서는 대구시가 유일하다. 해당 제도의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청구 가능 연령을 현재 19세에서 18세로 낮춘다. 시정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선거연령 변경 등 사회적 변화에 맞게 현재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연령을 낮춘다. 개정 시 18세 이상 청년 2만 2천여 명이 추가로 정책토론 제도에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 청구인 수를 현재 3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린다. 정책토론을 1,500명 이상의 더 많은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정책 중심의 진정한 토론의 장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타시도의 인구수 대비 청구인 수 비율을 보더라도 최근에 생긴 세종시 0.16%에 비해 대구시는 0.01%로 턱없이 낮은 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는 7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총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는 사업이 시행되면, 전기시내버스 20대를 15개 노선에 배차해 현재 61대를 포함해 모두 23개 노선 81대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시내버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친환경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에서 출향청년의 귀환 경로별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 가운데 2019년부터 매년 연도별 청년유출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청년정책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또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 등 귀환 경로별 지원 및 주거지원을 통헤 출향 청년이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 소식, 채용 공고, 창업 프로그램, 공모전, 공연·전시, 맛집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각 분야의 멘토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편에서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지역 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간 동안 숙박비와 교통비 등 활동비를 제공한다. 창업편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3팀)에게는 창업지원금(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프리랜서편에서는 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단연 1등'의 자리를 지키던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의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했다.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우리나라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국내에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아직 현대카드만이 애플페이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또한 적다. 애플페이의 현황과 간편결제 시장에 대해 고찰해보자 애플페이 국내 첫 발, 현대카드 단독 서비스 애플은 2014년 미국에서 애플페이를 처음 선보인 후 약 9년 만에 국내에 상륙했다. 애플은 지난 21일 오전에만 17만명이 서비스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애플페이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후로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동시에 이용하는 국민은 NFC 단말기를 갖춘 매장에서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현대카드 신용카드를 아이폰의 '지갑' 앱이나 현대카드 '앱'에 등록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 이모(26) 씨는 "평상시 삼성 휴대폰을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대구관광협회,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시인보호구역과 함께 2023 제3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문화예술관광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 및 관광의 이해 ▲사진영상의 이해 ▲여행글쓰기 기술 ▲출판 특강 ▲여행출간 노하우 ▲출판원고 첨삭지도 ▲현장실습 탐방 2회(경남 통영, 대구 달성군) ▲낭독 북콘서트 및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여행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여행작가 변종모(‘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외)와 안시내(‘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외)가 초대 강사로 나선다. 12회차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졸업장 수여, 여행 도서집 공동발간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생들이 직접 쓴 여행에세이를 발표하는 낭독북콘서트 및 캘리그래피 전시회로 본 교육은 마무리된다.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접수로 지역청년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청년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최근 산불 조심과 관한 재난문자를 많이 받아 봤을 것이다. 산불이 연일 비상이다. 지난 4일과 11일, 대구시 앞산에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줬다. 산불 진화를 위해 대구시는 산림재해기동대 12명 및 산림청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29명을 비롯한 총 700여 명의 진화인력과 수십 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과 정부는 어떠한 대책을 내세우고 있는지 알아보자 봄철의 불청객 산불, 위험지수 '높음' 산림청이 제시하는 현재 전국산불위험지수는 이달 21일 14시를 기준으로 78.6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인다. 또 산림청은 3∼5월의 산불 발생 위험을 전국적으로는 ‘다소 높음’ 수준으로 예측했으나,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광주(89) 대구(86.9) 세종(86.5) 대전(86.3) 서울(86.1) 등의 순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높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 분석을 통해, 이달 초부터 전국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은 10.9%까지 급격하게 낮아지며, 특히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평균 8.8%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시-국민통합위-대구시의회’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구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 위원과 대구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대구시와 국민통합위, 대구시의회는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확산 및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대구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에서는 국민통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 2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대구지역의 주요 갈등의 예방과 해결, 국민통합위와 지역 간 소통 및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협의회는 대구시 핵심 현안인 ‘미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경북대학교 동문 개나리길의 개나리가 만발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이달 20일, 경북대학교 동문 개나리길에서 학생들이 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4년만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이재경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장 ▲박노경 (사)자연보호 대구광역시협의회장 ▲이정곤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환경관련 단체,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학생(성화중학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물절약·물관리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 세리머니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돼,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를 담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시민의 수질개선 노력과 저력은 ‘물의 도시’ 대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후 변화라는 큰 시련과 물 부족 국가라는 현실 앞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이외에도 시는 이을 ‘세계 물의 날 홍보의 달’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2023년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지원사업’을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오는 20일로부터 1년 이전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가정(조손 가정 포함)이다. 또 출생 3순위, 4순위, 5순위 이상 자녀가 당해 연도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 재학 중이어도 신청이 가능할 수 있고 선정된 가정에 대해서는 5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한다. 단, 2020년 전까지 고등학교 학자금으로 지원받은 가정의 셋째아에 대해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이 다자녀를 둔 청소년 자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바란다”며 "대구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상 유치업종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임차료, 분양비·건축비 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관련 업종으로 혁신도시법에 따른 입주승인을 받고 혁신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거나, 혁신클러스터 부지 외 입주한 후 시와 MOU를 체결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며 입주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지원대상이 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올해 1월 1일 이후 지출한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부지·건축비의 대출이자를 80%까지 월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은 후 입주승인 절차 이행 여부 등 적정성 검토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 내용에 따라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대구시 광역협력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임차료와 부지·건축비 등 이자 지원사업이 혁신도시에 새롭게 입주한 입주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혁신도시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되면서 발작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뇌전증 발작은 통상적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므로, 뇌전증 환자는 일부 직업 선택이나 활동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병역의 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성인 남성은 이 문제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이를 악용해 병역 면탈을 시도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해당 범죄수사의 현황과 뇌전증의 병역판정 기준에 대해 살펴보자 남부지검-병무청 합동수사팀, ‘라비, 나플라, 조재성 등 포함’ 병역면탈자 137명 기소 서울남부지방검찰청-병무청 합동 수사팀은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뇌전증 환자로 행세하는 방법 등으로 병역 면탈을 시도한 병역법 위반 사범을 수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수사팀은 범행을 주도한 병역 브로커, 사회복무요원 출근부 등 공문서를 조작한 병무청과 지자체 공무원을 포함해 7명을 구속하는 등 총 137명을 기소했다. 이번에 적발된 면탈자에는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 나플라(31·본명 최석배),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28·OK금융그룹)씨, 배우 송덕호(30·본명 김정현)씨 등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뇌전증을 아는가?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되면서 발작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이다. 뇌전증 발작은 통상적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므로, 뇌전증 환자는 일부 직업 선택이나 활동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병역의 의무를 준수해야 하는 성인 남성은 이 문제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이를 악용해 유명인들이 병역 면탈을 시도하는 사례가 적발돼 뇌전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뇌전증에 대해 알아보자 뇌전증은 어떠한 질병인가? 뇌전증은 수천억 개의 뇌신경세포 중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과도한 전류를 발생시킴으로 나타나는 이상적 발작이 2회 이상 자발적으로 반복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뇌전증 유병률은 인구 1,000명당 4-10명으로 추정된다. 연령별로는 소아에서 유병률이 높고 청년기에는 낮다가 65세 이상 고령에서 다시 유병률이 증가하는 U자 모양의 분포를 보인다. 한국뇌전증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3만 여명의 뇌전증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들 중 20~30%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많은 환자가 민간 요법을 비롯한 비정상적인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9일 달성군 가창면의 대구시 수성구 편입을 검토하겠다고 전격으로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9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민 편의 차원에서 가창면이 달성군 내에 있는 것보다는 수성구에 편입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행정구역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가창면의 주민들은 지리적으로 수성구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다. 전화번호를 수성구 상동 지역 국번인 760번을 쓰고 있으며, 우편 업무도 수성우체국이 보고 있다. 또한 학군과 소방서도 수성구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행정 쟁점이다. 이에 지난 10일, 홍 대구시장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와 만나 구·군 단체장 저녁 만찬을 가지고, 수성구와 달성군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행정구역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구시청 행정과 김종경 자치지원팀장은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은 없다”며 “달성군과 수성구 및 대구시가 오랜 기간 협상하고,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 팀장은 “지방의회의 입장도 경청해야 하고 주민들의 의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