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두류공원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주관으로 개최했던 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실천함으로써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인식수준 개선을 위해 함께 했다. 꾸준한 걷기는 뇌신경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인지기능 향상 등 치매예방은 물론이고 건강한 신체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걷기행사뿐 아니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가 주관하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목소리 2023 민주여성 스피치대회’에서 경북 의성출신 장은주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정치대표성, 왜 확대되어야 할까’, ‘성평등사회 어떻게 실현할까’, ‘여성가족부의 필요성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전국 신청자 조별예선을 치른 뒤 본선 진출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당은 임덕자(안동)당원이 ‘선거제도 개혁으로 경북여성에도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김희수(경산)당원이 ‘여성정치 대표성확대, 우리는 함께할 것입니다’, 장은주(의성)당원이 ‘험지에서 여성정치 참여의 긍정적 효과’를 주제로 발표해 임덕자·김희수 당원은 우수상을, 장은주 당원이 최종 1인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장은주씨는 “국민의힘 지지율 70%에 육박하는 전국 최대의 험지 경북 의성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그동안 가족이 피해 받지 않는 선에서 물밑에서 조용히 민주당을 지지하다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보고 안되겠다 싶어 지난 지방선거에 나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는 1일 달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작년에 이어 추가로 신규 채용한 4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입법활동,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해철 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며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적극 활용해 달서구의회가 구민들의 다행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8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CCTV 관제 상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00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요인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해 시민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등이 대형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 기관(부서)별 설치·운영되고 있는 방범, 환경, 교통 등 공공 목적의 CCTV를 통합 관제해, 각종 범죄예방과 사건·사고 대응 등에 공동 활용함으로써 관제 효율화와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찾아 대구시의 물산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6명 전원은 현장을 찾아,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물산업클러스터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융합연구센터를 비롯한 실증화 시설을 두루 둘러보며 대구시 물산업의 가능성을 살폈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물산업클러스터의 잘 갖춰진 인프라 규모와 수준에 놀라움을 나타내면서,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대구 물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알려야 한다”, “다른 시도와의 차별점을 강조해 대구시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세계 물산업 시장이 ‘블루 골드’라 불리며 시장 규모가 1천조 원을 넘어간다고 하는데, 대구시에 이렇게 훌륭한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며, “최근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구시의회도 더욱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수련 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숙박하는 생활실을 비롯해 야영장, 실․내외 체험장 등의 시설물과 체험 장비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전날 입소해 1박 2일간의 야영형 수련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대부중 1학년 학생들(176명)의 수상안전활동,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참관하며 내실 있는 수련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낙동강수련원이 2014년 개원해 일부 체험시설과 카라반 등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요구된다”고 했고, 특히, 이동욱 위원장은 여름철 낙동강 범람과 녹조 발생 등 각종 위험이 예상되므로 강변에 조성된 학생수련체험장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의회는 황명강 비례의원이 발달 지연 영유아의 조기진단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근 발달평가 건강검진 결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 비율이 ▲2017년(1.82%) ▲2018년(2.06%) ▲2019년(2.19%) ▲2020년(2.37%) ▲2021년(2.43%) 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과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사업의 예산집행이 저조한 점과 영유아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가 미비한 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영유아 발달지연 관련 이슈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았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영유아의 발달 지연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고 개입함으로써 장애를 사전에 예방해 영유아가 정상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발달지원 계획의 수립 ▲영유아의 발달 지연 조기진단 및 개입을 위한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및 연수 실시 ▲관련 기관·단체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28일 오후 3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행복곳간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회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북구갑 국회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갑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진 전 대구시장 등을 비롯한 정치 및 언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터넷 시장이 커지고는 있다만 제대로 구현되고 구동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진단하며 "스스로 인터넷신문 시장의 내부를 돌이켜보고 경쟁력도 강화해서 철저한 자정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에 내려오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수도권과 비교가 많이 돼 속상할때가 있다"며 "작게 나마 언론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많은 응원 해주시고, 언론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의 7번째 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국민의힘은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 관련해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물극필반’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물극필반이 아니라 사필귀정”이라고 꼬집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9일 오후 검찰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주거지와 후원조직 등 4~5곳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물극필반(모든 것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돌아온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물극필반이라고 한 송 전 대표에게 사필귀정(무슨 일이든 결국 이치대로 돌아간다)"이라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앞서 "송 전 대표도 직접 검은돈을 조달했고 이 돈이 송 전 대표의 전 보좌진, 후원조직 등으로부터 흘러들어왔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검은돈의 흐름이 실재하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뿌려진 돈봉투의 규모가 이미 알려진 9400만원 보다 훨씬 더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내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유가 결국 반전을 바라는 송 전 대표의 헛된 바람때문인가"라며 "적법한 수사과정이 있는데도 굳이 검찰에 선제출두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작전을 시도하더니,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3년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의 참여 청년을 오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이용료를 제공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혹은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 청년으로,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청년 500명을 선발해 지정된 응원 카페에서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8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100명의 청년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인당 최대 10만 포인트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이번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에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운영기관인 ㈜문화뱅크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하며, 대구광역시 홈페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범죄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30일 청소년에 마약을 공급하거나, 마약 유통에 가담시킨 사범, 그리고 청소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범에 대해 구속기소를 원칙, 현행법의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무기징역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이 마약을 공급하거나 의료용 마약을 불법유통한다면 구속기소할 계획이다. 다만 단순 투약 청소년에 대해서는 교육·치료 조건부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10대 소녀가 인터넷으로 마약을 구매한 사건이나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등 청소년 마약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2014년부터 우리나라는 마약류범죄계수가 20을 꾸준히 넘어서며 위험 수준에 이르렀고, 2021년에는 마약사범 중 20·30세대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또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지난해 481명으로 4년 새 304% 급증하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청소년 마약사범의 급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의 접근성 증대와 마약 가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검찰은 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차상위초과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2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올해 가입기준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해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8일 취임인사 차 산격청사를 찾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을 접견해 지방정부가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자치조직권 강화에 대해 많은 당부와 주문을 했다. 홍 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2년이 지났음에도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경기도보다 부단체장의 직급이 더 높고, 부단체장·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권도 행정안전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서울시 중심의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출발”이라며, “과감한 정치적·행정적 결정을 통해 관련 시행령은 즉시 개정하고, 법률은 연내 개정되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 사무총장은 “자치조직권 강화 문제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여기고 있고, 특히 홍 시장께서 자치조직권 강화에 가장 목소리를 내어주어 해법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방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익을 대변하는 데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총장은 최근 어렵게 통과된 대구경북신공항 특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학과 선배와의 만남 및 취업설명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가 주최하고 간호학과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약 400여 명의 간호학과 재학생이 참석해 우수 취업처로 진출한 선배들의 경험을 전달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영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보훈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현직자 8명이 강사를 맡아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미래 간호 전문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취업설명회를 마치고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진행된 현직 선배들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 및 필요 역량, 대학생활 등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차윤주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관심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지난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1953년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핵이 포함된 한미 상호방위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제로 한 연설 이후 대담과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 위험이 지금 눈앞에 와 있고, 그리고 아주 구체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953년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이제 핵이 포함된 한미상호방위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 선언 관련 질문에 1대1로 맺은 만큼 나토의 다자 약정보다 더 실효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확장 억제라는 개념이 하나의 선언에서 그치지 않고 어느 특정 국가와 문서로서 정리된 첫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의 연설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