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10일 대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1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해 대구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대구ㆍ경북권 대학 수시 설명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사전 신청 및 질의 바로가기’(http://ksurv.kr/?d=84048)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험생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은 30일 대구중구재활용센터에서 제3기 대구 중구 구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구민참여단은 대구 중구 대표시설인 동인동에 위치한 대구중구재활용센터 견학을 하며, 센터 프로그램인 ▲정리수납 및 가사정리 교육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센터 내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활용센터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정리수납 및 가사정리 교육은 2023년 중구 특화사업인 ‘한부모 모자 가정 가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교육이다. 한부모 모자 가정 가사지원 사업은 중구 내 열악한 생활환경 하에 놓여있는 한부모 가정에 가사 도우미를 지원하여 아동에게는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한부모에게는 가사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등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단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여 주민이 자랑하고 싶은 대구 중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의회는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4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또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학생 A 씨는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다시 와보고 싶고, 장래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규식 의원은 “지금까지 소중한 존재로서 아버지, 어머니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커 왔겠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도의원도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떠한 책임과 역할을 할 지 고민하고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24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BB 미래전략 중 A(AI, 인공지능)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선정으로 첫 단추를 끼었다"며 "두 번째 단추인 B(Block chain,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3년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지역 대학(원)을 대표하여 21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총 152명의 대학(원)생에게 1억9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1990년 설립 이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현재까지 약 6,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9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황병우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인재 육성과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전취업 준비프로그램과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역량강화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은 ▲테마별 취업역량교육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지역청년의 온·오프라인 1:1 Q&A 토크콘서트 ▲취업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세스 등 세 가지 단계별 영역으로 진행한다.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의 '테마별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 및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allinjob.kr)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눈높이에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해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박형준(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술·과학(정보화)·체육 분야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회 대표인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은 평소 영유아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김천을 비롯한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4개 지역(포항, 경주, 안동, 경산)의 의원과 협력해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의 어린이 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미국과의 어린이 의료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경북형 어린이 홈 헬스(In home care/Home health) 모델’을 제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이기효 교수는 연구 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원격협진 시스템, 홈 헬스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다”며 “경북 5개 도시 의료기관의 현황분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문제점과 경북의 특색을 반영한 개선 모델을 제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달서구 지역민 약 7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한 황병우 은행장과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식판에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청에서 추진중인 가족사업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기여에 대해 격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석복지재단 소속 중구 가족센터 임시아 센터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재단은 중구 내 가족정책 서비스의 추진과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 및 지원을 해준 중구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내 가족의 복지증진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센터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중구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가족센터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가족복지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더 강화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18일 동서양 최대 무역허브인 두바이와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동 최대 MICE 복합 센터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 이하 DWTC)」를 방문해 두바이에서 신규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엑스코느 이번 협력관계 구축이 MICE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두바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MICE 산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DWTC에 방문한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DWTC의 전시부문 총책임자인 마히르 줄파르 부사장을 만나 △대구와 두바이의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추천하는 혁신기업 육성 연계 무역대표단·투자자문단 교류 및 파견 △양 기관 대표 주관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한 전시장 및 바이어 교류 및 전시회 홍보 강화 △신규 전시회 론칭·새로운 비즈니스 행사 개최 등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엑스코는 DWTC와 교류를 통해 엑스코 대표 주관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은 고작 4년 더 생존할 수 있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명언이다. 이 말이 최근 농업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꿀벌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폐사한 꿀벌은 39만 봉군, 약 78억 마리로 전체 사육 꿀벌의 16%에 달한다. UN에서는 2017년부터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로 지정했을 정도다. 특히 최대 양봉지역인 경상북도의 양봉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경북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꿀벌사육 현황도 4천716호 53만9천 봉군이었으나, 월동 이후 올 3월에는 32만5천 봉군으로 40%가 감소했다. 이러한 꿀벌 실종의 원인으로는 이상기후가 지목된다. 우리나라는 전 지구의 평균 온난화 속도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 중인데, 온난화 상황에서는 기상 변동성이 커지고, 봄철 기온의 널뛰기가 심해져 꿀벌들이 얼어 죽게 된다.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기후로 인해 봄꽃이 빨리 피게 되면 벌들이 활동을 시작하는데 꽃샘추위나 날이 다시 추워지게 되면 벌들이 얼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지난해에 이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입장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오월의 어머니’ 15명을 ‘민주의 문’에서 직접 맞이한 뒤 동반 입장하여 헌화 및 분향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오월 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면서,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월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다"며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자유와 창의, 그리고 혁신을 통해 광주,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 발전에 의해 완성된다”며 “광주와 호남의 혁신 정신이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념식 이후, 1묘역에 안장되어 있는 전영진, 김재영, 정윤식 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는 모양새다. 대구에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3.6℃를 기록했다. 대구 시민 김 모(27)씨는 "벚꽃도 여느 때보다 빨리 개화하더니 여름도 이렇게 빨리 찾아온 것 같다"며 "5월 중순에 이렇게 더우면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다. 대구의 기온이 이토록 높은 이유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사방이 산으로 막혀있어 도시의 뜨거운 열기가 분지 내부에 갇혀 통풍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구는 평균 일조량도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심지어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는 21세기 후반기에 아열대 기후에 속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열섬 현상 또한 대구의 기온을 유별나게 높인다. 열섬 현상은 국소기후 중 하나로, 다양한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도심의 기온이 주변 교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더 높게 측정되는 현상이다. 도심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등의 소재와 고층 빌딩들이 많은데, 이들은 일광을 흡수한 후 적외선 방사의 형태로 그 열을 다시 배출한다. 또 높은 기온을 식혀줄 녹지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5시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2023 산업체 연계 취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3 산업체 연계 취업성장포럼은 협약산업체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LINC 3.0 취업률을 확대하고 LINC 3.0 2차년도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LINC 3.0 협약산업체 관계자, LINC 3.0 참여학과 교원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2023 산업체 연계 취업성장포럼은 ▲개회사 ▲내빈 소개 ▲총장 인사말 ▲남기석 LINC 3.0 사업단장의 ‘LINC 3.0 사업 주요성과’ 발표 ▲㈜아주스틸 조윤정 그룹장의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을 통한 산학협력 사례’특강 ▲영남이공대학교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의 ‘지역산업체와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전략’특강 ▲질의응답 ▲LINC 3.0 협약산업체 및 참여학과 교원 네트워크 강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LINC 사업, LINC+ 사업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까지 선정되면서, 특수학과 일부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