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총 359개의 사업 중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그중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는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수사례명 : 마을주민과 도시재생이 만나 낡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다)’이 천주교 대구대교구, 수녀원, 성모당 등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자산과 연계해 쇠퇴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점을 인정받았으며, 아동 보육 및 방과 후 프로그램, 고령층 자립 지원, 마을 꾸미기, 마을 아카이빙 및 마을 브랜드화를 통한 수익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온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6일 제1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대구공업대학교 주최, 레저스포츠계열 주관으로 고령마스터피스 CC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 재학생들의 골프에 대한 학습동기유발 및 경기능력 향상,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대회는 레저스포츠계열 재학생 60명 가량이 마스터피스 골프장에서 참여했고, 메달리스트 남녀 각 1위, 신페리오 남녀 각 1위, 2위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 1위를 수상한 레저스포츠계열 만학도 1학년 정소영 학생은 "총장님, 학과 교수님들, 학우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수님들로부터 실기지도를 받으면서 전문성을 더욱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총장배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재학생들의 골프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이해 및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문경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영화 관계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읍 주민제작영화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연출과 편집을 거쳐 영화를 제작하는 주민영화사업은 22년 문경읍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흘문화센터 내 마을영화관을 준공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주 3회 영화를 상영하는 등 주민 역량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2번째 해를 맞이했다. 제작된 영화는 전국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선정된 각본으로 문경의 자연과 젊은이의 정체성을 찾아가는‘오미자, 날다!’와 문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70대 여인의 홀로서기 ‘남편에게 쓰는 편지’, 한 중학생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할머니의 사진첩’으로 총 3편의 단편 및 독립 영화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문경 주민이 문화 소비자에서 공급자로 성장하는 주민 참여형 단편 및 독립 영화이며, 영화는 오는 12월 이후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과수 산업육성 실무분과 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의 세부 사업별 단가 조정 및 신규사업 추가 안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세부 사업 단가 결정 및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품목에서 지난해보다 9개 세부 사업이 추가된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내용과 단가가 일부 변경됐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신규사업으로 포도 품목 불볕더위피해 방지용 환기팬과 무인방제기 사업, 사과 품목 다축형 사과원 조성 사업이 추가 되었으며, 열풍방상팬 및 집수정 사업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관정 개발 및 키 낮은 사과원 조성 등 일부 사업 지원 단가가 변경됐다. 사업 신청은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지역농협 11개소에서 접수하며, 신청 조건은 ①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하던 과원으로 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②사업 시행 주체(농협)와 3년 이상 출하 약정(80%)을 체결한 농업인 ③농업 외 소득 3천7백만 원 이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해 예방시설(지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 발전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발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담당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심화되는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멸 위기를 마주한 지방의 현실과 지난 균형발전 정책의 성찰을 통해 수립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 특히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으로 지방 활성화 기반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소개를 통해 수도권만이 아닌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지방정부가 각 지역이 가진 역량을 통해 균형발전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인재 양성, 양질의 청년 일자리 및 문화·주거·상업시설을 창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 도시재생구역에서 취·창업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싶은 타 지역 청년 33명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수로 나누어 한 달 살기를 체험했다. 북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문화기획프로젝트: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에는 9월에 8명, 10월부터 11월에 8명, 총 16명의 타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한 달 동안 산격1동에 위치한 숙소에 거주하면서 연암서당골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했다. 특히 고령층 주민이 많은 산격1동 일대에 젊은이들의 입주로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있었다. 또 죽궁․목공과 같은 다양한 도시재생 테마별 활동과 카페․목공소 등 지역의 취․창업 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기획프로젝트:틈’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타 지역 청년 17명이 참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노선버스 2개가 첫 운행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부터 신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200번(신경주역↔안강·강동), 1600번(신경주역↔내남·외동) 급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읍·면 지역은 그간 신경주역으로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읍면지역과 신경주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설 노선을 최소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13일 첫 운행을 하는 1200번과 1600번은 각각 하루 5회 왕복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신경주역과 보문·불국사를 잇는 710번, 711번 노선을 신설하면서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들 두 노선이 본격 운행에 들어가면 신경주역과 안강·강동, 내남·외동 이동시간이 각각 종점기준 80분 → 35분으로 감소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수차례 시민과의 대화 등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 및 건의된 안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9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중구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자원인 '근대골목 밤마실'과 '서문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대구 중구의 문화유산을 따라 ‘서문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어 중간중간 근대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달등 만들기와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대구의 대표 야간 관광 자원이다. 근대골목 밤마실과 함께 선정된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19-2022, 2023-2024 한국관광100선, 야간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이다. 서문야시장은 야간 문화 감성을 자극하는 ‘공감코드’에 초점을 맞춰 야시장이라는 문화 아이콘과 스토리를 융합한 밤이 즐거워지는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류규하 중구청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2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농업대상 명인 인증서 수여,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농업 희망메시지 전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송교선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영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주시민과 함께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농업의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며 “농업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풍요로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오는 18일 대구시 수성구청년센터 어울터에서 오후 1시부터 '청년정책 하이패스 상담소'가 열린다. 해당 행사는 ▲청년 개그맨 정윤호(윤호찌) 청년공감 토크쇼 ▲청년 현직자와 함께하는 FREE-PASS 상담 ▲청년 정책 ALL-PASS 상담소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두번 째 섹션인 'FREE-PASS 상담'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ICT 전문기관 NIA) ▲한국가스공사(청정 에너지기업 KOGAS) ▲The IMC(알파시티 소재 빅데이터 AI전문기업) ▲레디오(캐릭터콘텐츠 개발 기업) 등 4개의 기업 현직자들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번 째 섹션인 청년정책 All-PASS 상담에서는 ▲지역의 청년 정책 및 청년정책네트워크(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윤지환 운영지원단장)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과 황정덕파트장) ▲청년 마음 건강 및 지원 정책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팀 황서연 선임팀장) ▲청년 노동인권 및 근로기준 (한국가스공사 총무처 노사협력부 조보미 대리) 등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발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김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전략 특강 진행으로 포문을 연 이번 박람회는, 실질적인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김천시에 있는 15개 기업과 1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맞춤형 상담은 참가기업별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의 기반이 되는 정책자금 및 마케팅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기업 성장의 핵심이 되는 공공 조달 및 유통 관련 분야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후원으로 현장을 찾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받고, 참가기업별 제품 전시관 운영 및 안내책 배부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박근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올해 내고장 TOP기업으로 김천1일반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9일 수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및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하고 구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구의원과 청소년과의 청소년 활동에 대한 상호토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수성구청소년참여기구의 대표 청소년들과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남정호 ▲박새롬 ▲정대현 ▲정경은 ▲백지은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내용과 정책제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후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지방자치의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의원들에게 설명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수성구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한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성과 관리능력 및 자기계발 능력을 함양하고 공학교육 발전과 공학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7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은 ‘2023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산·학·관 소통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교수 및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대학생 등이 참석해 대학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인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배현준(24) 씨는 명확한 진로 설계와 학습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내외 경진대회 및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토대로 한 포트폴리오로 2·3년제 대학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배현준 씨는 “대ㆍ내외의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와 활동 내용을 기반으로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꾸준한 노력과 열정, 역량, 잠재력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단체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지역 어르신, 도움이 필요한 권역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중구 자원봉사대학 및 대학원 운영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성과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저소득층 사랑의 한가족 연결 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무장애 중구 만들기, 장애인 운영 카페 확대 등의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조성에 앞장서 구정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바로 내 주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고 섬세한 복지시책을 마련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인상되는 분위기다.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승객 감소 등으로 적자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선에서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수입금이 감소하며 원가 회수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원가 회수율은 2017년 70.5%였지만, 올해 44.9%까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 8일, 성인 교통카드 기준 현재 1,250원에서 ▲250원(20%) 인상 ▲300원(24%) 인상 ▲350원(30%) 인상 등 세 가지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도시철도는 요금 인상과 함께 '거리비례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거리비례제는 탑승 거리에 따라 기본요금에 더해 추가 요금이 징수하는 방식이다. 도시철도는 지난해 기준 원가 회수율이 19%에 그쳤다. 대구교통공사의 용역안에 따르면, ▲10km 이하 기본운임 ▲11~16km 추가 요금 100원, ▲17km 이상 추가 요금 200원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통공사는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대구시와 함께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