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2023 메세나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구메세나협의회 개최, 2023 메세나 성과공유, 축하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이뤄져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가치를 확산하고 기업, 개인 기부자와 기부 수혜 예술인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 ▲대구은행 성태문 상무 ▲대구가톨릭경제인연합회 노기원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SR 김용범 대표이사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 등 많은 기업, 개인 기부자와 예술인 들이 참석했다. 행사 전 대구메세나협의회 주요 인사들이 내년도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의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뒤이어 ‘2023 메세나의 날’ 본 행사에서 올해 메세나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 박준식 작가는 “대구에서 청년예술가로 활동하며 묵묵히 작업을 해왔는데 메세나 지원 시스템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항일민족시인 이육사(1904~1944)를 기리는 ‘이육사 기념관’이 개관했다. 대구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이날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를 비롯해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은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옥비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념관을 설립하는 데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역사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꽃 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진흥원에 청소년도 있고 여성도 있고 평생교육도 있다”며 “이육사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청소년 교육과 평생교육에 접목해 널리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시, 지역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달 대구의 10월 기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자체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각각 60.2%와 126만 1천 명으로, 통계청에서 지자체별 자료를 공개한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용률은 지난해 10월 대비 0.7%P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0.6%P 보다 0.1%P 높다. 취업자수도 지난해에 비해 2만 7천 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파악하는 수치인 '상용근로자 수'도 통계작성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질적 측면에서도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여러 가지 규제들을 제거함으로써 민간의 활력이 증대되고 이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인교육관에서 김천지역 20개 농업인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조용진 도의원 ▲최철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발족한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개 농업인 관련 단체로 구성됐으며, 각 단체가 서로 소통, 공감하고 상생, 화합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전부터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구성에 대한 의견 제시가 있어 왔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그동안 지체되어 오다가 올 초부터 본격적인 의견 조율을 시작하여 7월에 단체 명칭 확정, 임원 선출, 정관 마련 등을 거쳐 이번에 본격 발족하게 된 것이다.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진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 연합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업인구의 급격한 감소, 해외시장 개방, 기후변화 등으로 우리 농업농촌은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다"며 "김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관내 20개 농업 관련 단체와 농업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임휴사 및 역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내빈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 태조 왕건과 임휴사의 인연을 모티브로 한 도시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인 ‘상인교 경관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인교 경관개선사업은 ‘왕건’의 일화를 바탕으로 왕건이 쉬었던 ‘임휴사’, 보름달이 왕건의 등 뒤를 비춘 계곡으로 ‘달배골(月背)’에서 유래된 ‘달비골’ 등을 경관디자인 소재로 활용했다. 대구 최초 그린시티 인증에 걸맞게 교량 하부에 금테사철, 무늬맥문동, 수호초 등 다양한 수종으로 식재하고,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상인고가교, 송현고가교, 월촌고가교, 달서IC교 등 도심의 주요 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성서나들목 진출입 구간에 편백나무 숲과 향기를 입히고, 달서IC교와 인근에는 행복해하며 나들이 가는 멸종위기 2급 동물인 맹공이 세 가족의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도심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임휴사가 있는 달비골 일대는 왕건과의 유서 깊은 흔적이 많은 곳이다. 임휴사에서 원기를 회복해 고려 건국의 열망을 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 분야 교육에 대비하고자 교육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5개 학과를 신설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내년도에 ▲모빌리티계열 ▲글로벌베이커리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등 총 5개 학과를 신설하고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에 나선다. 모빌리티계열은 3D CAD를 활용한 모빌리티 기구설계·제조·자동화설비 분야 기술인을 양성하는 모빌리티제조전공과 실제 최신 차량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 기술인을 양성하는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과 지멘스공인교육센터, ABB공인 로봇교육센터, 스마트모빌리티센터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스마트모빌리티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유수 기업으로의 취업 및 진학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베이커리과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파티시에 및 바리스타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파티시에실습, 블랑제리실습, 페스트리실습, 글로벌디저트실습, 앙뜨르메실습 등 분야별 실습 위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기업체, 시군과 함께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은 경북의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시군 원팀으로 구성된 정책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 ATR ▲국내외 항공운송사업을 선도하는 중국남방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해외 물류 전문 기업인 페덱스(FedEx), SF Express, 알리바바 CK브릿지㈜ ▲국내 물류 대기업인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항공 MRO 및 절충교역과 관련하여 STX에어로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영국 UAM 인프라 전문기업인 Skyports가 참여했다. 도 산하기관으로는 경북연구원, 경북TP, 경북경제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함께한다. 교육기관은 영남대, 경운대, 대구대, 대구가톨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5일,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15일 교육부는 올해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총 504,58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수치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를 넘겨 28년 만 최고치다. 또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교육부는 시험 당일 고사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를 살펴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본인의 선택과목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시험 당일은 수험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고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끄고' 감독관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2020년부터 이어진 네 번째 '코로나 수능'이지만, 방역기준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응시하고, 4년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진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는 15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 및 홍보관 일대에서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 최종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꿈 프로젝트 추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 청년 17개 팀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꿈 응원 펀딩 참가팀인 ‘Vito Classic(비토클래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결과물 전시 ▲현장 활동 영상 시청 ▲최종 성과공유 발표 ▲우수 활동팀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은 청년 자강능력 도모 및 능동적인 혁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 연구, 창직 등을 통해 실현하는 ‘청년 꿈 도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05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구시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 ~ 5인으로 구성된 17개 팀을 선정해 활동을 추진했으며, 참여팀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지역발전 및 공동체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쳤다. 꿈 실현을 위한 활동비는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에서 11월 초순까지 ‘경상감영·대구읍성과 대구’를 주제로 역사문화강좌, 답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제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5월~7월) ▲제2부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8월) ▲제3부 역사문화탐방 ‘다 같이 돌자 읍성 한바퀴!’, ‘사라진 대구읍성 주변에서 만나는 대구 역사’(9~10월),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10~11월, 어린이·청소년 단체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으로 구성해 총 54회 실시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제1부 313명 ▲제2부 484명 ▲제3부 137명 ▲제4부 272명이 참여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구의 역사 문화를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니 많이 참여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 남산동에 '이육사기념관'이 개관한다. 대구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고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다’▲대구지도를 중심으로 이육사의 행적을 살펴보는 ‘이육사의 발자취’ ▲이육사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대구문학관 및 안동 이육사문학관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께서 우리 대구에서의 삶을 통해 뜨거운 민족정신을 키웠듯이, 시민들의 염원으로 개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북도는 15일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570명의 명단을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경북도보, 위택스를 통해 공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된다. 도는 2006년부터 고액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명단을 공개한 체납자는 총 3,038명(개인 2,219, 법인 819)이며, 올해 신규로 공개하는 체납자는 총 570명(개인 352, 법인 218)이다. 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총 494명(189억원)으로 개인 286명(100억원), 법인 208개 업체(89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76명(31억원)에 개인 66명(21억원), 법인 10개 업체(10억원)이다. 지방세 체납액 규모별로 살펴보면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335명(61억원)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해 가장 많고, 3천만~5천만원이 64명(24억원), 5천만~1억원 66명(46억원), 1억원 이상은 29명(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세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16명의 명단을 11월 15일 대구시 누리집과 위택스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308명으로 개인 209명(70억 원), 법인 99개 업체(51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1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28명, 95억 원) 20명 감소하고 체납액은 26억 원 증가했다. 또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8명으로 개인 3명(6천1백만 원), 법인 5개 업체(1억 5천1백만 원)이며, 총 체납액은 2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2천6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8명 증가하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와 국무조정실은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1층 행복그래에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대구 청년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년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관련된 3건의 주제 발표를 하고 자유토의와 청년 소통의 시간,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첫 번째 순서는 ‘지역 청년 의견수렴 방안’에 대해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추현호 위원이 중앙과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 지역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는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대구청년정책조정위원회 지민준 부위원장이 지역 청년정책 균형발전 정책모형에 대한 연구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구청정넷 허용범 위원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조위의 유기적 관계 형성,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청년 참여기구 등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앙청조위 박성경 위원은 "대구 청년과 중앙 청년 간의 적극적인 소통 위해 청년 관련 문제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이야기가 진행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양수연 학생이 ‘2023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에서 보안 소프트웨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3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및 사이버보안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대구‧경북 소재 지자체‧공공기관‧공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대학(원)생 20여 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인 이번 캠페인에 총 1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양수연 학생은 대구ㆍ경북 사이버보안 캠페인 보안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수연 학생은 현존하는 수많은 OSINT(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색해 공유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활용해 위협 정보에 대한 큐레이션 및 분석이 가능한 'OSINT 검색엔진 기반 통합 보안 위협 정보 제공 웹사이트'로 대구ㆍ경북의 최고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양수연 학생은 “3학년 때 캡스톤디자인 교과과정으로 개발한 작품을 실무에서 유용한 프로그램 수준으로 발전시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