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대학의 이점이 크게 줄고 있다. 지방에서 양질 일자리의 수가 감소하고, 교육 및 사회 인프라도 수도권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방대학의 신입생과 자퇴생 수 증가로 이어졌다. 지역의 위기는 지방대학의 위기로 이어졌고, 지방민들은 다양한 이유로 고향을 떠나려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점검한 정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를 출범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라이즈 시범운영 지역으로 대구와 경북을 포함해 경남·부산·전남·전북·충북을 선정했다. 라이즈는 기존 교육청 소관이던 대학의 관리 및 감독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지자체에 대한 지방대학의 권한을 키워 각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교육 개혁’의 핵심 골자 중 하나인 ‘지방대학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7개 시도는 2025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매년 교육부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인 2조 원을 지자체에 이관해 각 지방대학을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지방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은 떼려야 뗄 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NASDAQ and TSX: CIGI)는 한국 임대차 오피스 시장에 관한 2022년 4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 기조와 유동성 감소로 글로벌 테크(Tech) 기업들은 대규모 구조 조정을 단행했으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금액도 줄였으나 이에 따른 한국 임대차 시장에 대한 영향은 지금까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에 따른 테크 기업들의 임차 면적 감소 및 강남권역(GBD)으로 확장 이전했던 스타트업들의 임차 계약 중도 해지 등이 우려됐으나, 4분기에도 공실률 하락 및 임대가 상승은 지속됐다. 특히 GBD를 선호하는 테크 기업 성향으로 구조 조정에 따른 인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임차 면적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아 임차 가능한 A등급 오피스 면적이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GBD의 오피스 공급은 한정적인 관계로 장기적으로 테크 기업들의 재계약 여부가 시장 전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들의 신규 수요나 사업 확장에 따른 임차 수요는 감소했으나, 임차 재계약과 주요 권역 밖에서의 임차 계약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함께하는 '신(新)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키오스크(무인결제기), AI CCTV, 클린 케어 등 SK쉴더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시스템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씩 지급한다. 이를 통해 상품의 주문, 결제, 홍보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인건비 절약에 효율적인 스마트 기기인 키오스크와 AI, DT 기술이 집약된 기기로 감시 및 보안부터 다양한 방문객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AI CCTV를 지원함으로써 매장의 운영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 이외에도 전국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채널 분석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활용 및 실습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평창송어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 대표 황봉구)는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설 연휴 기간 축제장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해당 기간 △얼음 종합 낚시 △텐트 종합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 이용 시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할 경우 입장권을 보여주면 송어 한 마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장객은 텀블러를 추첨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장에서 진행하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계속된다.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황금 송어 인증패를 받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의 상품권 증정도 계속된다.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산물 판매장이나 평창군 진부면 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평창 송어는 살이 찰지고 식감이 부드러워 회와 구이로 제격이다. 잡은 송어는 축제장의 먹거리 터에서 손질해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를 방문하면 송어 탕수육, 송어 가스 등 다양한 송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위원회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전자가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Tennessee) 공장에서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한 라인에서 제조하는 '완결형 통합생산체제'를 갖춘 건조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현지시간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현지 생산을 늘려 프리미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조기 생산라인을 신설했다'며 '고도화된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해 북미에서의 세탁,건조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8년 말 테네시 공장을 준공하고 세탁기 생산라인 2개를 첫 가동했다. 이어 지난해 9월 건조기 라인 시험 가동 후 최근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테네시 공장의 3개 라인은 각각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건조기를 생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세탁기 120만대, 건조기 60만대다. 테네시 공장의 연면적은 9만4000제곱미터(m2), 대지면적은 125만제곱미터 규모다. 건조기 라인이 신설되면서 3천만불이 추가 투자돼 누적 투자금액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신에너지 자동차(NEV)의 글로벌 선도 제조업체인 BYD가 인도 오토 엑스포 2023(Auto Expo 2023)에서 새로운 럭셔리 모델 BYD 씰(BYD Seal)과 상징적인 포레스트 그린 컬러의 BYD ATTO 3 리미티드 에디션(BYD ATTO3 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 BYD 씰의 판매량은 중국에서 5개월 내 50,000대를 넘어섰고, 2023년 4분기 인도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올-뉴 e6(All-New e6) 및 BYD ATTO 3는 이미 현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므로 BYD 씰은 2년 내 인도에서 출시된 세 번째 승용 EV가 될 예정이다. 오토 엑스포 2023에서 BYD의 디스플레이 공간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현재 및 신규 차량 제품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기술적 혁신도 선보였다. 이처럼 새롭게 베일을 벗은 제품과 혁신의 디스플레이는 컨벤션의 인도 관련 주제인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적 혁신(Technological Innovations For A Better Life)'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다. BYD 씰 BYD 씰은 BYD의 최신 럭셔리 세단으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1월 13일 씨엔아이(대표이사 김학동)가 개발한 엑스선검색장비(모델명 CNI 620D)에 대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엑스선검색장비란 엑스선 발생 장치를 이용해 검색 대상물을 엑스선으로 조사(照射)하고, 그 내용을 모니터에 영상으로 표시하는 검색 장비를 말한다. 이번 항공보안장비 인증 행사는 해당 장비가 2022년 1월부터 제작자의 품질시스템평가와 항공안전기술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성능평가시험을 거쳐 국토부,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2022년 12월)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공항에서 사용되는 엑스선검색장비는 소형(기내 반입 가능), 중형(기내 반입 불가), 대형(항공 화물용)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인증받은 장비는 소형 엑스선검색장비로 공항에서 여객이 항공기에 탑승 전 기내 반입이 가능한 크기의 가방, 물품 등을 보안 검색하는 과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장비다. 씨엔아이는 2018년 성능 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국산 1호 항공보안 엑스선검색장비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비는 물체를 세밀하게 확인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PC 케이스, 쿨링 시스템, 파워 서플라이, 입력 장치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이 듀얼챔버 설계를 기반으로 모던한 NZXT만의 디자인과 하드웨어 호환성에 탁월한 공기 흐름과 궁극의 튜닝 퍼포먼스를 갖춘 플래그십 라인업 'NZXT H9 FLOW/ELITE' 시리즈를 출시한다. NZXT H9 시리즈는 듀얼챔버 설계와 전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강화 유리 패널의 끊김 없이 이어지는 랩어라운드 디자인을 기본으로, 상단이 스틸 타공 패널로 구성돼 탁월한 공기 흐름을 갖춘 FLOW 모델과 상단까지 3면이 강화 유리로 구성돼 극대화된 튜닝 효과를 제공하는 ELITE 시리즈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는 ATX 메인보드와 435㎜ 길이 그래픽 카드, 200㎜ 길이 파워 서플라이, 스토리지 6개의 스토리지까지 최신 프로세서 기반 익스트림 시스템 빌드를 지원하며 가로 형태의 PCI 슬롯 커버를 분리하고, 수직 GPU 마운팅 키트(별매)로 교체하면 최대 3슬롯 두께의 그래픽 카드를 안정적으로 수직 거치할 수 있다. 하단과 우측면 전체에 구성된 광활한 메쉬와 상단으로 이어지는 쿨링 퍼포먼스, 최대 120㎜ 팬 쿨러 10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Honda Motor)가 지난 13일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L-H Battery Company, Inc(가칭)를 공식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L-H Battery Company, Inc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다. 양 사는 2022년 8월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려면 현지 전기차 생산 확대 및 배터리 적시 공급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미국 내 배터리 합작 공장을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 이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10월 공장 부지 최종 발표, 11월 기업 결합 신고, 이달 법인 설립을 마쳤다. L-H Battery Company는 다음 달 신규 공장 착공, 2024년 말 완공, 2025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된 배터리는 북미 혼다 공장에 독점적으로 공급된다. 신규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주 제퍼슨빌(Jeffersonville) 인근에 건설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신규 공장에 총 44억 달러를 투자해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순수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테니스만을 위한, 테니스 연습에 최적화한 테니스 로봇이 최근 국내에서 개발돼 테니스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테니스스쿼드는 경기 일산에 있는 실내 테니스 시설 위너테니스에 국내 최초로 테니스 로봇 '테봇22'를 설치해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1월 중순 본격적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봇22는 공의 높이와 방향, 속도와 시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복식 세팅처럼 두 명의 학생에게도 동시에 공을 투입해 실제 경기처럼 훈련하는 등 적용 범위가 넓다. 이에 앞으로 개인 훈련과 레슨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테봇22을 개발한 엔이티페이 박종필 대표는 '테봇22는 기존 테니스 훈련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했던 랠리, 게임 등의 실전 훈련이 가능하고 다양한 공의 구질을 구사해 실제 경기에서나 접할 수 있는 현장의 구질을 경험할 수 있다'며 '또 코치가 있는 경우, 코치가 연습용 구질 프로그램을 임의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스쿼드는 테봇22의 유통, 홍보를 맡고 있다. 테봇22은 특히 리프팅 기술을 도입, 3m 이상 고도에서 사람이 직접 서브하는 것과 동일한 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택시 기반의 트래블 모빌리티 서비스인 로이쿠(LOYQU)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톡에 원스톱 관광택시 예약서비스를 공급한다. 로이쿠는 현재 국내 33개 도시에서 택시를 활용해 여행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뚜벅이 여행자인 MZ 세대부터 운전이 부담스러운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이쿠는 택시의 미터 요금이 아닌 시간 정액 운임으로 여행자의 일정에 동행하며 여행자의 이동을 돕는다. 여기에 이번 로이쿠-코레일톡 원스톱 예약서비스를 통해 승차권 예매객을 위한 예약 편의까지 가져다줄 예정이다. 철도 이용객은 코레일톡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한 뒤 도착역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택시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동시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내륙 도시의 경우 관광택시 이용객의 픽업 장소로 기차역이나 시외 버스터미널, 공항 같은 교통 거점이 설정되는 경우가 많아 그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실제 로이쿠 관광택시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부산에서 가장 많이 찾은 여행 장소 1위가 부산역일 정도로 철도-관광택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았다. 그만큼 이번 원스톱 예약서비스를 통한 철도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유라가 전장 설계 ECAD 솔루션인 CADvizor WORK(캐드바이저 워크)를 출시한다. AWS 인증 솔루션인 CADvizor는 자동차부품, 인공위성, 농기계 등 다양한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CADvizor WORK는 전장 설계 도면을 빠르고 품질 높게 생산할 수 있도록 작업지시서 작성을 지원한다. 생산 작업자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 및 최적화된 생산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도와준다. CADvizor WORK는 하나의 설계 도면을 여러 개의 작업지시서로 분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작업지시서 작성 시간을 90% 이상, 생산 리드 타임은 30% 이상 절감시켜줄 수 있다. 전장 제품은 '와이어 절단, 반제품, 조립, 출고' 과정을 거치게 된다. CADvizor Logic 솔루션과 MFG 솔루션을 활용해 전장 설계를 완료 후 CADvizor WORK를 통해 작업지시서를 생성할 수 있다. 작업지시서는 개별 작업자에게 생산 및 제작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준다. 이로써 높은 품질의 제품을 최적의 리드 타임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가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샘은 3년 만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없는 설 연휴를 위해 가족맞이 홈 인테리어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신년맞이 할인전은 31일까지 △방배 △잠실 △마포 △부산센텀 △대구범어 등 생활용품관이 있는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에서 진행된다. 한샘은 새 식구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상차림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데일리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도마,주방 칼, 천연 옻칠 수저 세트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최대 6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부모님께 드릴 명절 선물로 포근한 패브릭 상품 모음도 준비했다. 편안한 숙면 베개 10여 품목과 담요, 방석 등 패브릭 소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올겨울 가장 인기 많았던 '프리미엄 구스 콜렉션'은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손님맞이에 필요한 홈슬리퍼, 스탠드 행거, 리클라이너 등 각종 생활용품과 소가구를 알찬 가격에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은 18일 오전 10시까지 '1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II(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 레이다(Multi Function Radar) 수출에 이어,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지난 13일 UAE에 해외지사를 개소했다. 12일에 개최된 한화시스템 아부다비지사 개소식에는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TTI(Tawazun Technology and Innovation), UAE 소요군인 AFAD(Air Force and Air Defence)의 핵심 인사, 대한민국 공군 파견 요원, UAE 주재 한국 대사관 및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아부다비 지사는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사우디 등 주변국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UAE 천궁-II 사업의 순조로운 이행 및 지원과 레이다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주요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며 중동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29일 사고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2일 이태원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청취할 수 있는 상주형 핫라인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 설치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 합동 원스톱지원센터가 출범한다. 앞으로 원스톱지원센터는 이태원 경영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 안내와 경영 관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답변, 애로,건의사항의 소관기관 전달 및 검토결과 답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기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신청,상담도 제공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이태원 상권이 재건될 수 있도록 이태원 상인회 차원의 상권 활성화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유관기관 사업의 연계도 돕는다. 용산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