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올여름 고온 현상이 예보되면서 에어컨 주문량이 급증해 삼성전자의 올 7월(7월 1일~22일 기준)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지난해 7월 대비 95% 이상 판매가 늘어났다. 이 제품은 강력한 냉방 성능뿐만 아니라 바람문을 없앤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위생관리가 간편한 이지케어 기능 등도 차별화된 장점으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삼성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Hot Summer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인기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탠드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창문형 에어컨 설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지난 22일 군함도 탄광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불이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이번 결정문은 일본이 지난 2015년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유산 등재 당시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와 약속한 후속조치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았음을 국제사회가 명시적으로 확인하고, 충실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16~31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21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옵서버 지위인 우리나라는 김동기 주유네스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문화재청 대표단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문은 지난 12일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결정문안과 동일하다. 채택된 결정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당사국이 관련 결정을 아직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데(has not yet fully implemented) 대해 강하게 유감(strongly regrets)을 표명했다. 이어 ▲각 시설의 전체역사 해석전략 ▲한국인 등 강제노역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방학 기간의 자녀 학습 계획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홈스쿨링 학습서 '하루 한장'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엔이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미래엔 에듀 초등맘' 네이버 카페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학부모(97%)가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기초학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습 방법은 '홈스쿨링'(87%)을 하겠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서 '온라인 학습'(5%), '학원 및 과외교습'(4%) 순이었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기초학력 저하가 가장 우려되는 과목은 '수학'(53%), '영어'(20%), '국어'(17%) 순으로 나타났다. 또 기초학력 보강을 위한 문제집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중복 응답)는 '꾸준히 풀 수 있는 구성'(86%), '적당한 난이도'(66%), '학습 연계 커리큘럼'(26%)을 꼽았다. 미래엔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보강을 위해 '하루 한장'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기아가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1년 2분기75만4117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3395억원 △영업이익 1조4872억원 △경상이익 1조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34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기아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과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수요 급등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아는 쏘렌토,카니발 등 고수익 RV 중심의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EV6의 성공적 출시로 RV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경영환경과 관련해 기아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일부 품목의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3분기에도 계속되는 등 정상화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이 짜릿한 첫 승리를 따내며 단숨에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5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4-0 압승을 거뒀다.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14분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후반 39분과 45분에 교체 투입된 이강인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뉴질랜드전의 충격패를 극복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에서 가장 앞서면서 조 1위로 올라섰다. 오랜만에 화끈한 득점포를 가동한 한국 대표팀은 폭염을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시청률은 지상파 방송 3사 중 MBC가 가장 높았다. MBC는 전국 시청률 13.9%, 수도권 시청률 14.7%, 2049시청률 7.6%를 기록하며 모두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고 루마니아를 몰아붙였다. 루마니아의 밀집 수비를 뚫기 위해 경기장을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 한국에 첫 행운이 찾아왔다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85형을 26일(오늘) 한국 시장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초대형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32,43,50,55,65,75형에 85형을 추가하며 더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85형뿐만 아니라 지난주 판매를 시작한 '더 세리프(The Serif)' 65형, 최대 130형까지 확장할 수 있는 프로젝션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등으로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에서도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이 넘는 예술작품을 4K QLE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져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돼 있다. 액자형 베젤은 화이트,티크,브라운,베이지의 다양한 색상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올해 2분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가 늘었고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분기(4~6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3억 9104만톤으로 전년 동기 3억 6045만톤 대비 8.5% 증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세계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 석유화학 관련제품 및 자동차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3억 463만톤 보다 9.5% 증가한 3억 3357만톤으로 집계됐다. 연안 물동량은 시멘트, 광석 등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기 5582만톤 대비 2.9% 늘어난 5747만톤을 처리했다. 지난달 항만 물동량은 1억 2903만톤으로 전년 동월 1억 1615만톤 대비 11.1% 증가했고 그 중 수출입 물동량은 총 1억1031만톤으로 전년 동월 9816만톤 대비 12.4% 늘어나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항만별 물동량을 보면 부산항과 광양항, 인천항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7.8%, 4.5% 증가했고 울산항은 0.4%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23일 고용보험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 1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구직급여 반복수급 및 단기 비자발적 이직자를 축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포함해 예술인과 노무제공자 고용보험 적용 최저연령 설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유형이 다른 여러 개의 피보험자격을 가진 사람의 구직급여 수급자격 선택과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구직급여 수급자격 신청 허용 등 고용보험 제도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정은 지난 4월부터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고용보험제도개선TF 논의와 지난 9월 고용보험위원회 의결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고용보험 적용제외자의 범위를 명확히했다. 현재 고용보험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는 초단시간 근로자는 종사하고 있는 해당 사업에 한정해 고용보험법을 제외하도록 하고, 예술인과 노무제공자 등 병행시에는 고용보험을 적용한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최저연령을 원칙적으로 15세 이상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한국문화원연합회가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N문화 인스타그램 계정(@localnculture)을 팔로우한 뒤 지역N문화 앱 사용 화면을 캡처해 DM으로 보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8월 14일까지며 친구 태그와 대댓글을 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8월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N문화 포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의 지역문화자원 활용 정책의 하나로 2017년도부터 추진된 지역문화자원 플랫폼이다. 현재 지역문화자료 140만 건의 목록과 약 3만 건의 원문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약 7000건의 지역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최근 지역N문화를 통해 구축한 다양한 지역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역문화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이번 지역N문화 앱 사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화 콘텐츠 사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 0시부터 다음달 8일 24시까지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약 2주간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의 시군 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이동으로 인한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중대본은 최근 비수도권 확산세 증가와 함께 수도권 유행의 풍선효과와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어 비수도권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확진자 발생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비수도권의 경우 충청권, 경남권, 강원, 제주를 중심으로 4주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동량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의 3단계 상향은 지자체의 행정조치와 다중이용시설의 준비가 필요한 점을 감안, 준비기간을 가지고 7월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한화디펜스가 미국의 군용차량 개발 업체인 오시코시 디펜스(Oshkosh Defense)와 손잡고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운용 보병전투장갑차 개념 설계에 나선다. 미 육군은 지난 23일 선택적유인차량(OMFV: Optionally Manned Fighting Vehicle) 개발 사업의 2단계 개념 설계에 참여할 5개 경쟁 후보를 발표하며, 그중 하나로 '오시코시-한화' 컨소시엄을 꼽았다. OMFV 사업은 M2 브래들리 장갑차 3500여 대를 교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미 육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과제로 총사업비가 54조원에 달한다. 앞서 4월 OMFV 입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됐으며 제너럴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BAE 시스템즈(BAE Systems), 라인메탈 디펜스(Rheimetall Defence) 등이 이끄는 6개 이상의 글로벌 컨소시엄 및 방산 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화디펜스는 오시코시 디펜스의 협력사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경쟁 후보들은 향후 15개월 동안 미 육군이 제시한 주요 요구 사항에 맞는 개념연구와 설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2023년경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의 8개 수출업체의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향후 5년간 7.17~25.82%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13차 회의를 열어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Flat-rolled Products of Stainless steel)의 반덤핑 조사건에 대해 심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조사대상물품인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은 녹이 잘 슬지 않도록 만든 특수강 평판압연강재로 자동차, 조선, 화학,플랜트, 항공, 전자,가전기기, 식기,주방용품 등 기계부품이나 산업재, 다양한 소비재의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향후에도 수소차 연료전지 분리판 등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등 탄소중립,수소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부,장 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기준 국내시장 규모는 3조~4조원대(200만톤대)에 달하고, 시장점유율은 국내산이 40%대, 조사대상물품이 40%대(중국, 인니, 대만), 그 밖의 공급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이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반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가 7월 28일(수)까지 방배유스센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간에서 제3회 방배 미디어-아트 축제 'B on Air'(비온에어)를 이끌어갈 축제 기획단 청년들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온,오프라인 축제를 열어 참여 기회를 주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세계를 구축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B on Air(비온에어)는 미디어(1인미디어, 팟캐스트)와 아트(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서초구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B on Air(비온에어)는 이 축제의 주체인 청년을 모집해 기획,운영,모니터링의 역할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도적인 청년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축제 기획단은 축제 주간을 정하고 온,오프라인 운영을 통해 축제의 다양성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축제 기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3차원 공간에 방배유스센터 체험부스를 만들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미디어와 관련된 활동실로는 1인미디어 스튜디오와 팟캐스트 스튜디오가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공간을 구현해 각 사업별로 제작된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DB손해보험의 '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가 지난 23일 2021년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TM보험 가입 디지털 미러링 서비스'는 소비자와 보험모집인이 통화 중인 상태에서 미러링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자문서를 실시간 상호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서, 중간에 소비자가 질문을 했을 때도 바로 보험모집인의 응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미러링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화면에서 눈으로 상품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보험모집인의 설명까지도 함께 들을 수 있게 되며 내년 2월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종전에는 전화로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보험모집인이 음성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보험소비자가 상품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다. 또한 상품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 상품에 따라 길게는 40분 이상이 소요돼 보험소비자 입장에서는 긴 시간을 듣고 있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대표 신청인이자 DB손해보험 TM 총괄인 신사업 부문 박제광 부사장은 '디지털 미러링 기술을 통해 전화로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보험상품의 중요한 내용을 더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해 26일(오늘)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2주간 적용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거리두기 연장의 목표는 수도권의 유행 증가세를 반전시키고 환자 발생 규모를 3단계 기준 이내로 안정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주 내에 이러한 목표가 달성되지 못한다면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와 운영시간제한 강화 등 더욱 강력한 방역강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단계를 연장하면서 다소간에 형평성 논란이 있거나 방역적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행사에 대한 방역조치를 추가로 강화한다'면서 '결혼식과 장례식은 국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친족이 아니더라도 49인까지 모일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1통제관은 '급격하게 증가하던 수도권의 유행은 확산 속도가 다소 둔화돼 정체적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감소세로 반전된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계속 확산된 유행이 정체 양상을 보이는 것은 수도권 주민들께서 모임과 약속, 이동을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