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김지윤 작가의 신작 '씨 유 어게인'과 호러 판타지 시리즈 '매드앤미러'를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한다.
'씨 유 어게인'은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으로 사랑받은 김지윤 작가의 신작으로, 혜화동의 작은 도시락 가게 '만나 도시락'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이 모여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돌보며 회복하는 힐링 드라마를 그려낸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씨 유 어게인'을 연재 형식으로 최초 공개했다. 5월 17일부터 시작된 연재는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스24 북펀딩 서비스 '그래제본소'를 통해 종이책 펀딩도 진행되며, 연재 종료 후에는 예스24 단독 선출간 eBook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호러 판타지 시리즈 '매드앤미러'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함께 공개된다. '매드앤미러'는 하나의 문장에서 출발해 두 개의 소설로 완성되는 국내 최장의 장르소설 시리즈로, 20년 가까이 국내 장르소설계를 지켜 온 호러 전문 창작집단 '매드클럽'과 환상문학 웹진 '거울'이 공동 참여한 프로젝트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동일한 첫 문장에서 시작해 각기 다른 이야기로 끝나는 색다른 형식으로 구성돼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5월 21일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해마', '삼인상', '매미가 울 때' 등이 차례로 공개된다. 연재 종료 후에는 예스24 북펀딩 서비스 그래제본소를 통해 종이책 펀딩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스24는 두 작품의 오리지널 연재를 기념해 신작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각 작품의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씨 유 어게인' 기대평 이벤트 참여 시 30명에게 크레마머니 1000원을 추첨 증정한다.
또한 '매드앤미러' 시리즈 기대평 이벤트 참여 시 30명을 추첨해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크레마클럽 신규 가입자가 기대평을 남긴 경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크레마클럽 1년 이용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씨 유 어게인' 기대평 이벤트는 27일까지, '매드앤미러' 시리즈 기대평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예스24 오리지널은 예스24의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에서 선보이는 대표 콘텐츠로, 작가 및 출판사와 협업해 다양한 신작을 독점 연재로 공개한다. 지난해 김초엽 '파견자들'에 이어 올해 미야베 미유키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등 유명 작가와 신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오리지널로 연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