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추억소환(2), 상주읍성 골목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왕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주 어반스케치, 골목’ 구성원이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상주읍성 내 10개 지점의 옛 골목을 대상으로 그린 90점의 그림과, 10~11월에 그린 8개소 104점의 그림을 같이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림엽서 및 골목 투어 가이드북에 활용될 예정이다. 골목 투어 가이드북에는 왕산역사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읍성을 한 바퀴 돌아오는 3㎞ 구간의 모습이 담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