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남구청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6일이다.
해당 날에는 ‘대출권수 2배’, ‘연체자 특별해제’와 함께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을 위한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는 오는 26일 16시부터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팥빙수의 전설」을 주제로 책 놀이를 운영하며, 참여 방법은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namdm/, https://library.daegu.go.kr/namic)와 남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아이디: namgu_librar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664-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